[봉사후기] 2015년 12월 카라봉사대_화성 희망이네 다녀왔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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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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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56
2015년 12월 카라봉사대
 12월 19일 토요일, 화성 희망이네 보호소



12월 카라 봉사대, 희망이네에 다녀왔습니다.
봉사 날 아침은 다행히 예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플라스틱 파레트,
견사 내부에 깔아 줄 용도로 아주머니께서 가져다 두셨는데
혼자서 정리하지 못하고 계셨네요.



파레트를 한켠에 정리하고 입구 쪽에 쌓인 폐기물들을 정리합니다.




견사 뒤편에 쌓아놓으니 꽤 많은 양입니다.



견사 입구쪽에 눈,비를 피해 짐을 놔둘수 있도록
천장을 만들어놓은 공간을 정리하였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짐을 정리한 후
땅을 고르게 펴주었습니다.
그위에 습기를 막아줄 파레트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놓았습니다.

이번달 봉사에도 어김없이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 에서 사료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매달 카라봉사대가 가는 보호소에 퓨리나에서 사료 300Kg를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카라봉사대와 함께 하는 퓨리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내부 청소를 하기위해 견사 안으로 향했습니다.



활동성 많은 아이들이 물어뜯은 패드와 이불들이 널려있고
분변이 가득했습니다.



부지런히 청소해 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이렇게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해진 견사를 뒤로하고 잠시 한숨 돌린뒤
마지막으로 마당을 청소하였습니다.



그늘진 곳에 땅과 함께 얼어붙은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삽, 빗자루, 손 갖은 방법으로 쓰레기를 떼어내어 치웠습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볕에 파레트를 말려주었습니다.



깨끗해진 마당 바닥을 보며 뿌듯하게 청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오빠네 과일가게"에서 봉사자들을 위해 보내주신 과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2012년, 길고양이를 통해 카라와 인연을 맺은 후 봉사자들을 위한 제철과일을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ㅡ^




추운 날씨에도 100%의 출석율로 참석해주신 이번 봉사대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신청해주셨지만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봉사 때 만나요 ~

 
[카라 활동가] 간현임, 강민영, 박아나, 손혜인, 이현주, 조성민
[카라 봉사대] 김민영, 신정은, 최지영, 최성우, 김두리, 민경길, 송혜미, 임수진, 지나미,
               이원, 박성지, 정희영, 장영훈, 조인숙, 용지원, 이고은, 이용무, 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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