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1월 카라봉사대_달봉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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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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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카라봉사대
1월 20일 토요일, 고양 달봉이네 보호소


2018년 첫 카라봉사대는 1월의 셋째 주 주말 달봉이네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강추위도 꺾지 못하는 봉사자들의 의지.


봉사 시작 전에 인사를 나눕니다. 어색하지만 열심히 자기소개를 하는 봉사자들.

스치기만 해도 인연이라는데, 게다가 함께 활동을 할 봉사자들인데 서로 친해지면 좋겠죠?



시작하기에 앞서 봉사자들이 복장을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견사 청소팀은 구역을 나눠서 청소를 해 나갑니다.



청소도구로 분변과 너저분하게 흩어져 있는 사료 알갱이들을 치웁니다.




밖에 쌓여있는 연탄을 안으로 들여옵니다. 밖에 두면 얼어서 타지 않기 때문이에요. 안에 두면 연탄을 갈기도 수월하고요.



한쪽에서는 소포장된 사료들을 마대자루에 담는 작업 중입니다.




아이들이 마실 물도 새로 갈아줍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보면 금세 더러워지기 때문에

물통을 깨끗이 씻어내고 새로 물을 받습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먹일 간식을 준비합니다. 캔을 따서 한데 모아 나눠주기 위해 모여 앉습니다.



간식 때문에 아이들이 싸우는 일이 없도록 일제히 간식을 나눠줍니다. 



간식을 나눠주니 사이좋게 잘 먹네요. 맛있게 먹으렴-



뒷처리도 깔끔하게. 간식을 주기 위해 사용했던 것들은 깨끗이 씻어서 정리합니다.



봉사를 마치고 김밥을 먹으며 주린 배를 채웁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서 정말 너무나도 고된 하루였네요.



기념으로 사진 촬영도 하고요. 

날씨는 춥지만 보호소 아이들을 위해 달려와 주신 봉사자분들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네요.

이번 달도 고생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카라 활동가] 간현임, 김광균

[카라봉사대] 김근희, 박종은, 김경희, 김애진, 김민선, 강민서, 조재연, 전표건, 강미란, 구미혜, 김유주, 김예원, 김동현, 김계옥, 반지훈, 고성원, 김현준, 박상훈, 조제이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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