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먹는 지인이 있다면, 필히 전달해주세요

  • 전성일
  • |
  • 2018-07-21 23:31
  • |
  • 1955

 ☆보신탕에 대하여
어느 수의사의 양심고백 (발췌: 법무부 게시판)

-------------------------------------------------------
한 시절 나는 수의사로서 부끄러운 일을 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하고 사과드린다.
어느 날 입원 중이던 환견이 죽었다. 개 주인은 나더러 뒷처리를 해달라고 했다. 전화로..오지도 않고.. 아마 오로지 귀찮았던 모양이었다.
난감했다. 매장을 하자니 매장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오래 놔두면 삼복이라 금방 썩어날 것이고. 그런데 조수로 일하던 윤군이 묘책을 일러주었다. <보신탕 집>에 전화를 하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그가 일러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한 젊은이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리고는 익숙한 솜씨로 죽은 개를 저울질했다. 3관이라며 15, 000원을 쥐어준다. 죽은 것이라 관(3.75킬로그램)에 5천원이며, 목숨만 붙어 있으면 3.75 킬로그램에 8, 000원 준단다. 그때부터 <더러운 거래>가 시작되었다.
"말기 암"에 걸린 개도 "오랫동안 폐렴"으로 앓던 개도 축주가 포기하면 보신탕집으로 직행했고 나는 나대로 입원비와 개고기 값을 챙길 수 있었다. 어떤 날은 5-7마리까지 보신탕집으로 보냈다.
또 "고양이"까지 저들은 요구했다. 개고기와 함께 내면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누런 이를 들러내며 웃는 것이다. 그때 나는 젊었고 그리고 양심이나 교양이나 이런 것을 갖추며 살만큼 여유 있는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책 없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
정말 더러운 "환견"들이 "식용"으로 둔갑해서가는 것을 보았다. 조금 썩었어도 저들은 반갑게 챙겨가 주었다. 나로서는 죽은 사체를 처리할 가장 좋은 방법을 발견했으니 나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파렴치한 일에 동참한 것이다.
그 썩은 개고기를 나만 보신탕집에 보낸 것은 아니다. 대도시에 개업하고 있던 1970년 중반 시절의 상당수의 수의사들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죽거나 병든 개를 처리했다고 나는 본다. 그러나 이런 고백이 없어서 묻혀졌던 것이다.
이런 개고기를 일본말로 <쯔부시> 라 했다.물론 맞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쯔부시 감으로 팔린 개들이 결국 보신탕으로 변해서 보신탕 애호가들의 위로 들어간 것이다.
이런 환축들은 오랜 기간 동안 온갖 종류의 항생물질로 치료했던 터라 바로 "독약"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음식을 보양식으로 먹었으니 그들은 암에 걸리고 고혈압, 중풍에 걸리고 당뇨병에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나는 수의사 직업을 그만두고 정직한 생활을 하고 있다. 과거의 그런 행위가 부끄럽다. 그래서 이런 난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드리는 것이다. 무엇보다 조금 귀찮으면 축주에게 안락사를 권해서 그런 뒤 그 개를 보신탕집에 보냈던 파렴치함을 어떻게 용서받을 것인가.
부끄러운 나의 고백을 우리 동료 수의사들도 일견 읽어서 혹시 나와 같은 죄를 지었다면 고백하기 바란다. 고백으로 죄가 사해지지는 않아도 더 이상 같은 죄를 짓는 일은 막을 수 있을 테니까
--------------------------------------------
보신탕과 항생제 (출처: Oh My News)
개고기 먹고 나면, 박카스 먹은 것의 10배 이상 힘이 나고 기운이 생기는 느낌이 들죠? 왜 그런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개 도축이 양성화 되어 있다 하더라도 불법도축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불법도축이어서 나쁘다는 것은 법을 지키지 않아서라는 의미가 아니라, 법의 테두리 안에서 관리를 받지 않은 채 불결한 환경에서 도축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도축 전의 개 사육 환경이 얼마나 끔찍하고 더러운지 아시는 분은 아시죠. 항생제 처리가 없었다면 이미 깊은 피부병이 각종 상해 및 염증성 질환으로 죽어서 부패했을 고기들인데, 그 엄청난 항생제 덕분에 우리 식탁에 오르기 바로 전에 도축될 수 있었던 겁니다.
항생제에 찌든 개고기를 먹고 앓던 감기도 싹 낳는 경험을 하신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양의 항생제가 우리 간에 심각한 독성 효과를 유발하며, 단 한 번만 그렇게 섭취해도 중단기적으로 우리 체내에 내분비적 교란을 일으켜 각종 암질환과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이런 과정이 관련 법규나 단속 등으로 안전하게 규제된다면 문제가 없을까요? 근래에는,처음부터 식용을 위해 길러진 개보다는, 일반 가정견 혹은 애완견이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도축되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건강상 문제가 없는 개보다는 독한 약물 치료 끝에 포기된 피부병 질환견이나 치료 불가능한 각종 감염성 질환으로 버려진 혹은, 동물병원에서 사후 폐기되는 불결한 개들이 도축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를 깨끗하게 화장시키는 것은 현재 오히려 '불법'이며, 죽은 개는 쓰레기로 처리하는 것이 관련 법규입니다.)
이렇게 불결하고 안전상 위험한 방법으로 육류를 대량 유통시키는 예는 OECD국가 중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간암 환자에게 몸보신용으로 개를 잡아 먹였는데, 그 후 얼마 안가 사망한 예를 주위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개가 보신음식이었던 이유 중에는 '티아민'의 효과도 있습니다. 티아민은 돼지고기에도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B인데,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성분으로 개고기에 많이 들어 있고, 그래서 개고기가 몸보신에 좋다고 말하는 근거가 됩니다.
비타민 효력의 특성은, 최소한의 필요한 양만으로 우리 몸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며, 과섭취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작용(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조차도 과량섭취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입니다.)
과거, 고기가 귀했던 시절 (일 년에 몇 번 마을 잔치 때나 몇 점 먹는 게 육식의 다였던 시절)에 늘 영양소 결핍 상태에 있다가, 어쩌다 먹은 개고기나 닭고기가 우리 몸에 미친 효과는, 괴혈병 환자가 비타민C 섭취만으로 간단하고 깨끗하게 치료되는 경험만큼 놀라운 것이었을 겁니다.
우리 조상들은 집안의 재산이 되는 소, 돼지보다 개고기를 통해서 부족한 동물성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때에 먹었던 개는 항생제에 찌든 위험한 고기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개고기가 아니라도 동일한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는 대체식품이 슈퍼마켓에 널려있는, 식탁에서 매일 접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개고기가 진정 보신음식인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과거, 개고기를 먹고 신체적 활력을 찾았던 이유가 결핍중이었던 영양소의 보충에 의한 것이었다면, 오늘날 개고기를 먹고 생긴 활력은 바로 고기와 그 육수에 배인 각종 저급 항생제 때문이란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