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끊고 달아났는데 상쳐가 너무위급해요!!

  • HANJ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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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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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

도척면 지나다 논에서 돌아다니는개를발견했는데 목부위에 목줄이 파고들어가 상처가 너무심해보였어요

놀라 쫒아가도 개가 도망가서 따라가보니 폐허같은 우사로 들어가더군요

개는 우사뒷편 논으로 또도망을쳤고

저는 다시한번 놀랐어요 소똥이 사람키만큼 쌓여있는곳에  잠시 서있기도힘든 악취나는 소똥위에여기저기 개4마리가 묶여있고 밥그롯에는 아무것도없고  개들이 두러움에 짖고있었어요

주인 부부왈..어미가 나은새끼가 세마리 도망가서 배회하는데 목줄끊고 간녀석이 그중하나다 라구요 새끼때 도망갔으니 이미 아이가 한살다되보이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  피범벅된 목이 조여오는 목줄이 이추위에 어떻게 목숨을부지하고있는지 정말 슬픈기적같습니다

그부부왈..그애미는 약을해서 우리엄마해드렸지  저개들 언니도 해주고 오빠도해주고했어  개가 더많았는데 지금은 없는거야 저것들도 이제 없앨려구

라고하더라구요

개들은 새끼때부터 똥위에서살며 음식물쓰레기조차 배불리못얻어먹고살며 개소주가 되는날만 기다리고있는상황입니다

그렇게 크지도않고 무서워서 떨며짖습니다 

목아픈개랑 소똥위의개들 구조할수있는방법은 없는걸까요

지금까지 인간이지은죄를 속죄할기회가 저아이들이 떠나면 어찌갚아야하나요

힘을모아서 살리게해주세요   제발 살릴수있게도와주세요


댓글 4

HANJUNGMIN 2019-02-17 14:58

내 상황을 잘 이해했고 도움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한마리도 그곳에 같이 떠도는 아이입니다. 늘 저의 지인이 물과사료를 줬었구요.. 참고로 제 지인은 일주일에 2-3씩 30키로 넘는거리를 소똥아이들 보러 갔었구요..  이 아이가 소똥아이든 아니던 그 주인이라는 부부네 들락날락해요. 그분 주변에 공장사람들이 저희가 밥주던 소똥아이들중 이미 한마리 검은애 잡아먹었어요. 저희가 그아이 찾으러 공장에 갔는데 이미 그 검은아이는 먹혔구요 (부부는 공장에 줬다면서 가보랬는데 이미가보니 없더라구요.. 그냥 모른단 식으로 둘러되버리데요..) 두마리 새끼진도 닭장만한 크기에 뜬장같은데다 넣어놓고 키우고 또 어디서 찾았는지 보도콜리 순종 한마리는 마당에 묶어놨구요. (보도콜리가 뭔지도 당현이 모르고 그냥 누가 줬다는 식으로 둘러되더라구요) 그 동네 공장아져씨들이.. 정말 그렇게 잡아놓고 먹고 하나봐요.. 그동네 그런 공장이 한둘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남은 누렁이도 그인강들한테 안잡힌단 보장없구요.. 정말 위험해요.. 제가 지금 해외출장중인데 귀국하면 이아이 꼭 포획할수있어요. 카라에서 나머지 한마리까지 받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카라 2019-02-16 15:56

HANJUNGMIN님, 안녕하세요. 구조가 진행되었던 15일 당일 현장에 오셨던 제보자 님과 구조 건에 대해 이야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목격하신 개들은 총 7마리인데, 그 중 한 마리는 묶여있지 않고 개구멍을 통해 우사를 오가던 황구였습니다. 우사 주인아주머니게 개에 대해 여쭈어보니 부부의 개가 아니고, 동네에서 풀려 돌아다니는 개로 추정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전에 포획틀로 잡은 것을 주인이 있을지도 몰라 풀어놓으셨기 때문에 포획틀로 잡을 수 없다고 하셨고요. 저희가 구조를 결정한 것은 목줄로 인해 목이 죄이고 있는 백구(피칸이)가 곧 죽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 그리고 소똥 위에 사는 개들이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 사는 것은 동물학대이며 곧 식용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조 대상을 총 7마리로 특정한 것이 아니라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는 동물들로 목표했습니다. 카라는 우선적으로 주인부부가 소유권이 있는 6마리 개들을 구조했고, 남은 한 마리는 시민 분께서 포획하면 카라에 연락을 주셔서 보호여부를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물들에게도 구조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업무의 과부화로 인해 계속 그 곳에 남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염려 감사드리며, 구조된 동물들이 깨끗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NJUNGMIN 2019-02-15 23:51

소똥아이들 (목다친아이 포함) 구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당일날 안집혔다고 한마리남았는데 그냥 철수하셨어요..ㅠㅠ 제가 해외에 자주나가서 아는 캣맘께 늘 소똥아이들 밥좀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이제 구조됬고 남은 한마리를 위해 30키로 넘게 밥주러갈수갸없데요..ㅠㅠ 그아이는 이제 친구도 없고 밥도물도없어요!! 제발 나머지 한마리도 구해주세요. 당일날 오셔서 잡희는애들만 데려가면 구조완료가 아닌거잖아요..ㅠㅠ 정 힘드시면 저희가 포획해서 카라에 데려갈께요!! 


카라 2019-02-12 17:05

안녕하세요. 제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상황 파악을 위해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