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하며 석연찬은 부분이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임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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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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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2

작년12월 길고양이를 구조후 범백으로 입원하여 카라도움으로 치료잘받고 건강해져서 몇일전 입원해서 치료받았던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컷이라 중성화수술 경험도있고 나름 큰걱정을 않하고있었는데 수술후 거의2시간이되어도 마취에서 깨어나지못하고 거의 3시간되어서 그나마 몸을 움직일때 퇴원했습니다..

퇴원후에도 거의 3시간정도 지나서야 마취가풀린듯합니다.. 대부분 마취전 피검사를 진행함은 혹시모를 불상사를 막고자하는것인데 .... 생명이기에 좀더 신중을 기하기위해 비용지불하며 피검사를 진행하는것인데.... 거의 수술시간과 피검사지 출력 시간이 차이가없다는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다음날 면담 신청하고 이의제기하니 아이가 잘깨어났으니 괜찮지않냐는식의 한심한답변을 듣자니 속이터집니다...  소개받아간 나름 큰병원이고 인지도도있고 믿음이 커서일까요? 실망도 엄청크네요... 일단 수술비중 피검사비용은 인정못한다고 환불해달라하고 돌아섰지만 여전히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은 가시지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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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강석민 2017-0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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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걱정스런 마음이 모두 느껴집니다. 잘 안 깨어나고 비틀거려 여러가지 생각이 드셨을 것 같아요. 많이 놀라셨죠.. 제 경험에 비춰보면 병원 측의 태도에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의사들은 보호자 본인보다는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덜 할 수 있으니까.. 비용은.. 저도 강아지를 처음 집에 들였을 때를 돌이켜보면 병원 갈 때마다 치료비같은 게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좀 부담이 되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용 등은 어느 정도 감수하게 되고 최대한 병원 갈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거의 사람이랑 비슷하게 병원비가 드는데 보험은 마땅치 않고 비용 등에 대한 정보가 아직 부족하거나 불투명한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점차 좋아지겠죠.. 여기 카라 후원하는 착한 동물병원도 많이 있는 것 같으니 병원이나 수의사님들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집에 들이면 여러모로 감내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다 감싸안으실 줄 알고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