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영
  • 2017-05-01 22:29
  • 220

    급히 도움의손길이나조언이필요합니다.

    우선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전 결혼하기전까지 13마리냥이들의 집사였습니다. 저혼자 돌본건 아니고 친언니 이렇게 둘이서 돌보고있었어요. 갑작스런 임신으로 급히 시댁으로 들어오게되서 언니 혼자 13마리냥이들을 돌보게 됐습니다. 시댁식구들이 집안에서 동물을 키우는것을 극도로 싫어하셔서 어쩔수 없이 언니혼자 현재까지 돌보고있습니다.

    이년넘게 언니혼자 돌보다 세아이가 급작스런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제대로 이별인사도 못  했는데네요

    갑작스런 이별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 사건이 터진거에요 집주인이 방빼라고...하시는데...언니혼자 그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이사하기에는 너무 힘들꺼같더라구요...이사날짜는 다가오는데 방은 못구하구 그상태서 언니는 보증금도 빛갚는데 써서 방구할돈도 없는상태

    일이 꼬이기시작....10마리의 아이들을 받아주는곳이  하군데도 없더군요

    그래서 이곳에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두아이가 많이 아파요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눈어  보일정도이고 살은 계속빠지고..한 아이는 털도 다빠지고 눈한쪽도 잘안보이는 상태입니다. 그 두아이는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더 이상 힘들지말라고 안락사를 고민중입니다.

    아가둘은 언니가 데리고있겠다고 하는데... .나머지 아이들이 문제입니다. 여섯아이들이 갈곳이 없습니다. 여섯마리아이들은 다형제입니다 어미가  만삭의 몸으로 저희들에게 온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집사로 간택이 된거죠 다섯마리의 이쁜 꼬물이들이 태이났어요  젖떼고 분양할려고 수소문 해봤지만 길냥이 아깽이고 품종이 없다는 이유로 새로운  가정으로 다섯마리 다 분양이 안되서 저희가 키우게 된거에요 어미 중성화 할려는데 집나가고.. .몇일 후 집에들어왔습니다 그때가 아가들 태어난지 두달쯤였을꺼에요...가출 한달후 어미가 이상하게 자꾸 자고 하길래 병원에 데리고갔는데...임신...또 다섯마리출산...분양실패....이렇게 13마리냥이들이 식구가된거에요 전부다 중성화수술을 다했어요  

    어느덧 태어난지 8년...성묘....입양도 보내볼려고 알아봤지만...실패

    최악으로 언니랑 저 여섯아이들안락사까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으로 같이 살아온 아이들...힘들다는 이유로 안락사시키는건..너무 이기적인생각이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혹시 이곳에 글을 올리면 도움받을수있지않을까 조언을 구할수있지 않을까해서 글쓰네요 

    안락사 안시키는 보호소이런곳도 알아보고있는데 성묘이기에 입사비가 아가들보단 두배라고 들었어요 

    경기도쪽에 안락사 안시키고 입사비가 없거나 조금이라도 저렴한곳있으면  알려주세요

    임보...입양...생각하시는분들....

    아가들에게 미안할뿐이네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옆에 있어주겠노라..지켜주겠노라 했는데 지키지도 못하고...

    참 한심하고 무능한 집사네요

    두서없이 글을쓰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갈곳없는 불쌍한 여섯냥이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이아이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세요

    도움의 손길..조언 댓글부탁드립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강석민2017-05-02 20:58
    저는 사실상 들이기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궁금해서요.. 어떻게 13마리가 된 건가요? 처음부터 13마리를 한꺼번에 들이신 건 아닐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