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아는만큼 보인다] 4월 회원 봉사 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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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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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4

4월의 끝자락 5월의 황금연휴를 앞 둔 화창한 봄 날 , 13명의 회원들이  [달봉이네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만큼 모두 빛나는 13분이 모이셨습니다.

연차를 내고 오신 분이 무려 3분, 지방에서  차를 끌고 새벽부터 출발하신 분들까지 ,

편한 복장과 운동화로 무장한 우리는 대절한 버스를 타고~ , 달봉이네 보호소에 대한 설명과 '봉사 시 유의사항'까지 간단한(?) 설명과 함께 마음의 준비^^ 


1조는 견사 바닥 청소 , 2조는 식기 수거및 설겆이 

특별히 이번 봉사에서 스텐레스 물통으로 교체, 설겆이 팀에서 더욱 빛나게 (?) 닦아주셔서 ,더욱 더 깨끗한 식기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밥그릇은 눌러붙은 젖은 사료를 일일이 호미로 긁어 바닥을 털고 깨끗이 정리해서 준비 해 주셨네요 ^^. 




오늘도 아이들에게 맛있는 고기 캔 간식 준비에 공을 들였습니다 ,

봉사 때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서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땡볕아래 모두 쭈구리고 앉아 가득가득 통에 담아 준비했지요. 

이렇게 욕심을 내어서,  ㅋㅋㅋ 아이들이 배 불리 먹이고도  한 통이 남았습니다 ~  아주머니가 틈틈이 섞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깨끗이 정돈 된 견사를 '매디록스'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물과 캔 간식을 배분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말린 고기 간식을 들고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교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에서 직접 받아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여전히 경계와 의심의 눈초리로 멀리서 지켜보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처음 올 때와는 다르게 짖는 소리도 줄어들고, 우리가 우리 안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경계도 많이 줄어들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산책' 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느 회원님의 바램처럼,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누군가의 사랑스런 애교많은 '가족'이 되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모든 회원분들이  '다음'을 기원하며 또 봉사 오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뒷정리도 모두 함께 !!   힘을 합쳐 모두 마치고 ,  맛있게 먹은 아이들의 간식 그릇도 깨끗이 닦아 주셨습니다. 

모두 힘든 줄 모르고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13분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강태인, 김애리, 최효영,정다영, 류한욱, 정은영, 이단비, 황혜은, 이채민, 윤인성, 김예원, 금혜성, 황선희님 화이팅!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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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우용 2017-05-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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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모두 수고하셧습니다~~~짝짝짝!!!!


윤인성 2017-05-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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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반 호기심 반으로 저희를 바라보던 아이들 눈이 계속 생각나요. 경계하는 아이들도 많고 시간도 부족해서 하나하나 이뻐해주고 오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


황혜은 2017-05-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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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신적도 없고, 현재도 키우시지도 않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이 되고, 봉사까지 오신 회원님들 뵙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다음에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