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 2017-06-28 15:35
  • 233

    '입양하기' 게시판에 대해 의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반려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켐페인에 공감하여,

     입양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카라에 관심이 가서 회원가입했습니다.


     관심이 가는 강아지가 있어서 입양신청서를 썼지만 긴 시간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아마도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요구들을 처리하는데 있어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됙고,

     또한, 입양불가 결정을 내려서 연락을 하게 되면 그것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의 소모가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사람들은 참 다양해서, 유기견 입양을 또다른 반려견 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반려견을 입양하려는 입장에서는 그 기다림의 시간이 매우 지치는 일인 것 역시 사실입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나는 개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인가?"라는 자괴감이 들 정도랄까요.

     입양신청서를 쓰고 통상 한주정도 걸린다는 심사시간이 지난 뒤 아무 연락이 없으면 그냥 쿨하게 포기하는 사람이 ,

     그 반려견을 입양해서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정말 그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면 다시 연락을 하게 될텐데, 오히려 입양 과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 역시 비슷한 입양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입양자 선정 방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입양게시판 (참여하기 > 입양하기)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입양게시판에 입양과정이 진행중에 있는 경우 이에 대해 댓글로 안내한다던지, 이름 옆에 표시가 된다던지 하는 식으로 알려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점,

     또하나는 아름품 활동가분들과 이런 내용 (어떤 강아지가 입양과정 진행중이다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게) 이 공유되면 좋겠다는 점 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이에 대해 안내받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라2017-06-29 09:55
    안녕하세요. 입양봉사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들을 담당하다보니 소홀한 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좀 더 세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입양 절차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카라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