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영
  • 2017-09-20 12:12
  • 245

    욕지도 굶고 있는 누렁이를 도와주세요

    이틀전 통영에 있는 욕지도에 다녀왔습니다.

    대송리마을회관 앞 방파제에 좌대가 있는데 그곳에 방치되어 뼈가앙상한 누렁이 한마리가 육지로 나오지도 못하고 좌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급한대로 챙겨간 통조림을 던져주니 허겁지겁 먹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주인이 있는 누렁이라고 하는데 꽤 긴시간동안 방치되고 있는 상황 같았습니다.

    제가 머문 이틀동안 전혀 먹을것을 가져다 주는것을 못보았습니다.

    욕지도라는 섬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저말고 다른 관광객들도 누렁이를 보더니 많이 안타 까워 하면서도 육지랑 떨어진 좌대라서 도와줄 방법이 없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섬에서 굶고 있는 누렁이를 보고 오니 맘도 편치 않고 욕지도라는 섬 이미지가 않좋게 느껴졌습니다.

    워낙 주민들이 많이 안보이는 곳이라 혼자 있는 누렁이가 지금도 많이 걱정되네요

    통영시청이랑 욕지면에도 민원을 넣으려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통영이나 욕지도 주민들도 누렁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네요.



    카라2017-09-20 15:53
    통영시청과 욕지면에 아이 보호자를 잘 계도해 달라고 부탁해 주시고요. 그러면서 일회성 경고 말고 교육과 계도를 통해 이후 아이 복지상황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위한 의미깊은 활동에 감사드리고, 통영시청과 욕지면에서 이 사안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등 문제가 있으시다면 다시한번 글 올려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