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하
  • 2017-11-13 11:19
  • 470

바람막이도 없이 뜬장에서 겨울을 나는 시골개

 어제 시골을 다녀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여 글을 올립니다.

한두집도 아니고 여러 군데에서 목격이 되었는데요, 시골개들을 철장 안에 가두고 아무런 가림막도 없이 추위에 떨게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이  개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저 혼자 힘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도하지만 동물보호단체에서 나서서 해주면 해마다 이런 동물 학대의 참상을 막을 수 있는 캠페인도 되고 실질적인 도움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물보호단체해서 하시는 일도 너무나 벅차고 힘드시겠지만 이것은 더 이상 외면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들도 추위와 더위를 알고 감기도 들고 병도 드는데 옴짝달짝없이 추위를 피할 자연적인 의지를 말살하는 쇠창살의 감옥에서 한겨울을 나는 실상을 어찌 외면할 수가 있겠는지요. 이보다 더 참혹한 학대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단체에서 나서서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시골개들의 지옥같은 삶을 개선시켜주십시오.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시골은 벌써 얼음이 얼고 된서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홍진유2017-11-27 10:45
저희 아버지가 거주하시는 시골 옆집 주인은 지난 3년간 강아지를 묶어놓고 상한 음식이나 물을 제때 공급하지 않고 추운 겨울이;나 여름 뙤약볕에 방치하여 한마리는 실종되고 그 이후 또 한마리는 이번 여름 그늘도 없는 뙤약볕에 묶인 채 상한 음식만 공급받다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인간이 더는 개를 키우지 않아야 하는데 또 개 한마리를 데리고 와 좁은 철장 속에 집도 없이 가림막도 없이 하루종일 가둬 키우고 있습니다. 물이나 사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비지와 사이도 좋지 않아 개를 놓고 이야기 할 분위기도 전혀 아닙니다. 누가 죽어가는 이. 강아지 좀 구해주실 수 있니요? 결국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철장에 갇힌 채 죽을 것 같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을 이 사람.. 누군가 제발 강아지 좀 구해 주세요. 참고로 주소는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666 입니다. (8가구 밖에 살지 않은 아주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저는 창원에 살고 있어 매일 돌봐줄 수도 없네요.. 제발 저보다 더 강한 의지와 힘을 가진 분이 이 가여운 강아지를 구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강아지는 결국 갇혀 이 추운 겨울 죽을 겁니다..

허은아2017-11-20 10:50
너무 안타깝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제발 저 불쌍한 개들에게까지 전달되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홍진유2017-11-14 16:1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버지집 이웃 개도 똑같은 처지입니다. 꼭 해결방안을 찾아 봐주세요. 현행 동물법으로 어렵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방법을 찾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유주2017-11-14 14:34
넘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