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연일 내리쬐었던 유월, 동물권행동 카라는 생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카라레터는 매월 카라의 다양한 활동과
동물 보호, 정책, 이슈 등
동물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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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재난 지역들을 누비던 카라의 활동가들은 이런 장면들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마로 인해 아픈 흔적들이 남아있는 경북 시골지역에서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마당개와 밭지킴개들의 모습이었는데요.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재민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사는 동물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면서 카라와 ‘루시의친구들’은 큰 결심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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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단 중성화’ 수술에는 카라와 ‘루시의친구들’ 소속 동물 단체들, 30여 명 수의사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개체들의 집결부터 수술실 세팅, 수술 전 필수 전염병 검사, 그리고 대망의 중성화 수술 당일 베테랑 수의사들의 전문적인 집도까지... 강렬한 햇살만큼 뜨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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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낡은 건물 틈새에서 몸을 숨기던 강아지 한 마리. 이것이 우리가 ‘타니’와의 첫 만남이었어요. 당시 타니의 목에는 살을 파고든 목줄로 인해 곪은 상처가 깊게 남아 있었는데 이는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두려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눈빛으로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숨기를 반복했던 ‘타니’. 그럼에도 그는 사람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걸 멈추지 않았는데요. 귀여운 ‘타니’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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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는 현재 세상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그거 아세요?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회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타니는 지금 더봄센터에서 퍼피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는 포돌이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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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타니의 사회화 훈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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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다미, 밤이, 모아는 외양간 소들의 분뇨 더미 위에 짧은 줄로 묶어 키우던 개들입니다. 짧은 목줄에 매여 움직일 자유조차 없이 살던 개들은 이토록 참혹한 환경에서도 새끼를 낳았습니다. 새끼가 자라면 어미는 잡아 먹히고 또 새로운 출산이 이어지는 비극은 대를 이어 반복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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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에서 구조된 이 개들은 2019년 구조 이후 여전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양 가족을 만날 때까지 마음으로 하는 입양, '결연후원'으로 이들을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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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복지 문화 확대를 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카메라 사진,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 분야로 응모 가능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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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업 부모견 등록·모든 영업장 CCTV 의무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동물생산업장 부모견 동물 등록 의무화(2026년 6월 3일 시행)와 반려동물 관련 모든 영업장의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의무 확대를 포함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6월 2일(월) 공포·시행됐다고 밝혔어요.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영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 동물 보호·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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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카라레터는 어떠셨나요?
소중한 의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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