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창립이후 지금까지 매 순간 생명을 살리는 고민을 하며 헌신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빠른 사회의 변화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카라가 이룬 이러한 사회공헌과 기여와 사회 변화는 손쉽게 저절로 이룬 게 아닙니다. 그간의 노력과 성취와 일구어낸 사회 변화는 존중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합니다.
현재 카라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척박한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도 카라는 일어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의 보호와 복지를 포기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래서 카라는 2025년 더 겸손하게 더 가까이 동물들의 곁으로 가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겠습니다.
여러분께 2025년 총회를 앞두고 [1분 사실 확인 패키지]를 드립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1. 노동탄압 사실과 다릅니다.
- 노동조합원 표적 징계 주장은 지방노동위/중앙노동위에서 기각 되었습니다.
- 중앙노동위 판정문: 노동조합원이라서가 아니라 '징계 사유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 부당징계는 행정운영 인력과 체계 미비로 징계 절차상의 오류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 소위 ’사측‘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어 교섭 조정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지만 교섭에 성실히 응했습니다.
징계절차는 노동조합 교섭요구 이전부터 진행되었고, 징계는 징계처분일 이전 1년여간 발생한 사건에 대한 것으로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 (중앙노동위원회 판정문 중) |
개편전 조직 : 인사팀 부재, 집행부 내 대표와 국장만이 소위 '사측'으로 교섭조정력 취약
2. 카라는 탈세가 가능한 조직이 아닙니다.
- 동물단체 유일 2020~2023, 4년 연속 가이드 스타 별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 철저한 내 외부 감사(비영리회계 최고 전문가 내부 감사로 활동)를 받습니다.
- 카라 대표에 대한 탈세방조, 금융실명제법위반은 조사가 진행되지도 않았고, 배임 혐의는 무혐의 종결되었습니다.
<협업 단체까지 무차별 고발한 민주노총 카라지회와 소위 공대위> 달봉이네 보호소 아이들과 소장님 그리고 개농장 구호견들 : “300여 마리 우리나라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개들이 해외에서 가족을 만났습니다” 카라와 KK9의 해외 입양 협업은 달봉이네 보호견의 전원 입양과 개농장 구호견들의 입양을 위해 전사적 필요에 따라 총회 승인 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초 3개 단체와 협업하다가 돌봄과 교육 입양 결과가 독보적인 KK9과 주로 하게 되었습니다. KK9은 통상적 훈련비의 절반 비용으로 구조견들의 사회화를 진행해 주었고 돌봄의 수준도 가장 높았습니다. 카라와 협업 했다는 이유만으로 기부금모집법 위반 등 온갖 죄명으로 고발된 KK9도 모두 무혐의 결론을 받았습니다. |
3. 조직을 위한 결단이었던 조직개편과 권고사직
- 마을방치견 사업과 보호동물들의 빠른 진료를 위해 수의사 인력 추가가 필요했습니다.
- 동물병원 원장급 수의사 1인 대신 2분의 수의사 채용으로 연 1억 5천만원 절감했습니다.
- 교섭회의, 행정운영 고도화, 조직개발, 업무 표준화로 업무수행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신규 인재 영입이 필요했습니다.
- 60세 이상 장기근속자 & 기여자 2분의 권고 사직 위로금으로 연세를 고려 금 10돈 지급했습니다.
- 정년까지 재직시 급여 예상액 7억 이상이 소요되는 면도 일부 고려 했습니다. (*카라의 취업규칙상 정년은 해당 활동가가 만 65세가 되는 해의 말일입니다)
4. 대표는 정관과 취업규칙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고 책임집니다.
- 사단법인의 주인은 후원회원이며 법인의 책임 주체는 등기 이사입니다.
- 대표는 정관과 취업규칙 내에서 일하며 총회승인 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결과를 책임집니다.
- 사업 중심 운영 과정에서의 행정과 운영 미비가 있었으며 조직개편으로 보완 중입니다.
- 일부 활동가 대의원들의 정보 독점에 의한 회원 총의 왜곡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5. 대표의 셀프 연임과 사유화 주장은 공론이고 만들어진 비방입니다.
- 민주노총 카라지회 셀프연임 비방은 추천된 대표나 대안이 없었기에 무의미한 공론입니다.
- 정관에 대한 일부 해석 차이로 추가로 임시 총회에서 연임을 의결했습니다(10.10).
- 현 대표가 대표직을 독점하려 하거나 공동대표를 반대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 공동대표제는 각자의 업무와 역할 책임이 명확히 정리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카라의 활동과 정신을 이어가며 발전시킬 대표는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선출하면 됩니다.
6.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후원금 감소
- 2023년 12월 카라의 후원금은 8억 2천, 1년 뒤인 2024년 12월 5억 2천으로 추락했습니다. (*현 대표는 2014년부터 상근했으며, 2021년 대표로 취임했습니다.)
- 동물보호 활동, 특히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동물구호와 돌봄 활동 등 고정 활동비용 충당이 안될 경우 동물복지가 훼손되고 단체 정체성의 위기를 초래합니다.
- 부정적 허위 여론몰이로 2025년 활동가 전원 임금 동결 및 위기 경영 상황 도래했습니다.
후원금 부정 허위 의혹 제기로 인한 피해 상황 :
전년 대비 기부금이 20%가까이 추락
(현 대표 신임 대표 취임: 2021년 2월, 노동조합 최초 교섭일 2024년 1월 3일)
후원금 부정 허위 의혹 제기로 인한 피해 상황: 단체 이미지 추락으로 회원 이탈
매년 15%이상 증가하던 회원이 3년 전 수준으로 감소되어 동물권 활동 위축위기
7. 동물폭행 의혹제기_결국 제출되지 못한 폭행 주장 편집 녹취록
- 해당 활동가는 최장기 근속자로서 2024년 조직개편 직전까지 소위 ’노측‘인 팀장, 즉 동료였고 같은 노동자로 재직한 기간이 전체 근속기간의 95%입니다.
- 4월 25일 일방적인 결렬 선언후 전혀 내부 논의 없이 대중 앞에 동물폭행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당시는 4월 30일로 약속한 사측 단체교섭안 최종본이 제출되지도 않았습니다).
- 5월 27일, 폭행 기자회견까지 동물폭행 문제가 사내에 제기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 편집 녹취록 중 (폭행소리)자막과 함께 나오는 소리는 5번 전부 바닥을 치는 소리입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의 동물폭행 주장 편집 녹취록 중 나오는 폭행소리는 동물을 때리는 소리가 아닙니다.
'동물의 폭행 상황이 표현되어 있다'는 표지 다음에 (폭행소리)라는 자막과 함께 들리는 소리는 동물 폭행소리로 이해되며 그런 목적의 편집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진실 규명을 위해 요청한 원본 녹취록은 2024년 6월 3일부터 거듭 요청했으나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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