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201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33인에 선정!

  • 카라
  • |
  • 2012-12-13 11:35
  • |
  • 6514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201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33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8회를 맞는‘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해요.
동물보호단체로서는 카라가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짧은 영상중에서도 예전 임순례 대표님 사진을 찾아낸 깨알같은 센스!!!
2008년 영화 '우생순'으로 세상을 밝게 만드신 임순례 감독님이신거죠~~
급하게 캡처하다 보니 사진이 좀.. 그렇긴 해도 저흰 늘 반갑다는 거!
 
 
오늘은 임순례 대표님을 대신하여 카라 전 대표이자 현재는 명예대표와 이사로 활동중이신 강은엽 명예대표님께서 수상해주셨습니다.
 
 
이번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는 학계 분야에서 김익중 교수,
기업 및 정부기관 분야에서는 '카카오톡', '사직동, 그 가게', '신선설농탕',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프로젝트', '코이카해외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첼리스크 장한나, 고(故) 공옥진 여사,‘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조각가 부부,
요리연구가 김소희 씨, 가수 최백호와 가수 싸이.
미디어‧방송 분야에선서는 인터넷 방송 '뉴스타파',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EBS '꼬마버스 타요' KBS '슈퍼피쉬'
영화계 수상자는 남영동1985의 정지영감독,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두 개의 문의 김일란·홍지유 감독,
 철가방 우수씨를 만든 모든 사람들
스포츠계에서는 홍명보 감독, 양학선 선수, 손연재 선수, 최경주 선수
봉사 분야에서는 의사 조병국 씨, 신부 안광훈 씨, 밀알복지재단 김해영 씨
 
마지막으로 시민사회 분야에서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최봉태 변호사, 김병진 씨, 차일드 세이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함께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미디어 방송 분야 수상자인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팀들^^
 
 
동물단체로서는 처음 받는 상인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겠죠?
어깨가 무겁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솟습니다.
 
 
 
 
 
 

카라 사무국에서도 임시보호중인 '나니'와 '띵똥'이와 함께 자축 기념샷!!
 
카라 추천해주신 분들과 심사해주신 선정위원님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환경재단' 측에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관련기사보기>>
[연합뉴스] 2012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뉴스엔] ‘201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영광의 얼굴들
 
[문화일보] “올 한해 이들이 있어 세상은 ‘밝게’ 살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