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카라 이야기, 그리고 다시 한 발
2월 24일 더불어숨센터 지하교육장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참석 대의원 407명 중에 59분이 참석하셨고, 위임을 159분 해주셔서 총회는 잘 마쳤습니다.
이번 총회는 늘 다루는 사업평가와 사업계획의 승인과 함께, 대표와 이사 연임, 신임 이사 선임, 정관개정 등의 사안이 있었습니다.
# 총회 인준 안건
▸임순례 대표 및 12명 이사 연임 승인
▸정관개정
▸신임이사 3명 인준
▸2015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6년 사업 및 예산 제안
# 조직 소개
회 원 8,965명(2015년 12월 현재)
대 의 원 407명(가입3개월 이상 회원 기준)
대 표: 임순례
상 임 이사: 전진경
비전연구소: 김혜란
운영지원팀: 심수진(팀장), 박민정
입양봉사팀: 이현주(팀장), 조성민
모금홍보팀: 한희진(팀장), 강민영, 유다희, 김지윤
교 육 팀: 박아름(팀장), 간현임
아카이브팀: 김명혜(팀장), 권나미
정 책 팀: 김현지(1팀장), 박선미, 박아름(2팀장), 손혜인
동 물 병 원: 유화욱(원장), 김현정, 강혜림, 엄윤미, 이상복
아 름 품: 심미숙, 최혜정, 양지운
#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새로운 이사님도 모셨습니다
입양카페 아름품이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도록 정관에 ‘휴게음식점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삽입했고,
두 번째로 회원의 급격한 증가로 회원비례 20명 당 1인의 대의원을 두도록 한 정관을 100명당 1인의 대의원을 두도록 변경했습니다.
현재 카라 자문변호사를 맡고 계신 서국화 변호사님, 더불어숨센터 설립1기 단장을 맡아주셨던 유창복 님,
작년에 종교집담회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님 등 세분을 신임 이사로 추대했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협력을 위해 손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계신 유창복 신임이사님
# 2015년 주요 활동보고
- 년평균 30% 회원 증가, 2015년 말 회원 8,965명
- 2014년 대비 52% 입양 증가. 총105마리(개60/ 고양이45) 입양성사
- 카라봉사대 년10회 봉사
- 입양가족 62팀 초청 입양가족의 날 개최
- 유기동물 지원 총39건, 20,732,700원 지원
- 총286회 청소년동물보호교육 실시
- 야생동물보호 보드게임 ‘으르릉 게임’ 교구 출시
- ‘너의 생명 나의 공감’ 동물보호 청소년 공모전
- 개식용 반대 준법 캠페인
- ‘공장 대신 농장을!’ 농장동물 감금틀 추방운동
- 카라 TNR 277마리 완료
- 동물카페법 제정 제안
- 모피 개인소비세 인하 반대 서명운동
- 불법밀수, 거래되는 CITES종 조사
- 고양이, 개 <평생반려 행복플랜> 교재 제작
- 동물등록제 홍보 포스터 제작
- EBS 강아지공장 다큐 제작 지원
# 2016년 주요활동 계획
2015년에 이어 지속되는 사업 외에
- 희망이네 보호소 이전 및 정상화
- 2016년 입양 150마리 목표
- 개식용반대 기획사업
- <행복반려 평생플랜> 캠페인 영상제작
- 7세용 동물보호교육안 제작
- 동물영화제 ‘고돌씨네 생명극장’
-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서식지이전 활동
- 동물보호 정당 및 후보자 지지하기
- 야생동물 반려동물화 반대 캠페인
- 농식품부 ‘반려동물 산업육성TF’ 참여
등의 활동이 새롭게 기획되었습니다.
보고를 받으신 대의원들께서
“후원금을 캠페인 사업에 보다 알차게 사용해 달라”,
“보고를 각 팀장이 직접 자세히 해 달라”,
“일의 가지 수를 줄이고 합쳐서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
“하루 전날까지 자료집을 보내서 읽고 올 수 있도록 해 달라”,
“후원금 내역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조정해 달라”는 등
9시 반을 훌쩍 넘긴 늦은 시간까지 질문과 의견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진정성 최고인 대의원들의 열의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이 새겨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훨씬 많은 대화가 가능한 총회,
대의원 한분한분의 의견을 다 들을 수 있는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평일, 저녁시간.
퇴근 후 달려와 주신 대의원님,
긴 회의에도 지침 없이 경청해주신 대의원님,
기탄없이 의견주신 대의원님,
조촐한 뒷풀이까지 함께 해주신 대의원님
모든 대의원들께 8천 여 회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카라와 함께 동물복지를 향해 일보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