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24.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보고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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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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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카라 이야기, 그리고 다시 한 발

2월 24일 더불어숨센터 지하교육장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참석 대의원 407명 중에 59분이 참석하셨고, 위임을 159분 해주셔서 총회는 잘 마쳤습니다.
이번 총회는 늘 다루는 사업평가와 사업계획의 승인과 함께, 대표와 이사 연임, 신임 이사 선임, 정관개정 등의 사안이 있었습니다.

 

# 총회 인준 안건


▸임순례 대표 및 12명 이사 연임 승인

▸정관개정

▸신임이사 3명 인준

▸2015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6년 사업 및 예산 제안


개회선언을 하고 계신 임순례 대표님



# 조직 소개

 

회     원    8,965명(2015년 12월 현재)

대 의 원    407명(가입3개월 이상 회원 기준)



 

대         표: 임순례

상 임 이사: 전진경

비전연구소: 김혜란

운영지원팀: 심수진(팀장), 박민정

입양봉사팀: 이현주(팀장), 조성민

모금홍보팀: 한희진(팀장), 강민영, 유다희, 김지윤

교   육   팀: 박아름(팀장), 간현임

아카이브팀: 김명혜(팀장), 권나미

정   책   팀: 김현지(1팀장), 박선미, 박아름(2팀장), 손혜인

동 물 병 원: 유화욱(원장), 김현정, 강혜림, 엄윤미, 이상복

아   름   품: 심미숙, 최혜정, 양지운



#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새로운 이사님도 모셨습니다

 

입양카페 아름품이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도록 정관에 ‘휴게음식점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삽입했고,
두 번째로 회원의 급격한 증가로 회원비례 20명 당 1인의 대의원을 두도록 한 정관을 100명당 1인의 대의원을 두도록 변경했습니다.

 

현재 카라 자문변호사를 맡고 계신 서국화 변호사님, 더불어숨센터 설립1기 단장을 맡아주셨던 유창복 님,
작년에 종교집담회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님 등 세분을 신임 이사로 추대했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협력을 위해 손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계신 유창복 신임이사님


# 2015년 주요 활동보고

 

- 년평균 30% 회원 증가, 2015년 말 회원 8,965명

- 2014년 대비 52% 입양 증가. 총105마리(개60/ 고양이45) 입양성사

- 카라봉사대 년10회 봉사

- 입양가족 62팀 초청 입양가족의 날 개최

- 유기동물 지원 총39건, 20,732,700원 지원

- 총286회 청소년동물보호교육 실시

- 야생동물보호 보드게임 ‘으르릉 게임’ 교구 출시

- ‘너의 생명 나의 공감’ 동물보호 청소년 공모전

- 개식용 반대 준법 캠페인

- ‘공장 대신 농장을!’ 농장동물 감금틀 추방운동

- 카라 TNR 277마리 완료

- 동물카페법 제정 제안

- 모피 개인소비세 인하 반대 서명운동

- 불법밀수, 거래되는 CITES종 조사

- 고양이, 개 <평생반려 행복플랜> 교재 제작

- 동물등록제 홍보 포스터 제작

- EBS 강아지공장 다큐 제작 지원

 

 

# 2016년 주요활동 계획

 

2015년에 이어 지속되는 사업 외에

 

- 희망이네 보호소 이전 및 정상화

- 2016년 입양 150마리 목표

- 개식용반대 기획사업

- <행복반려 평생플랜> 캠페인 영상제작

- 7세용 동물보호교육안 제작

- 동물영화제 ‘고돌씨네 생명극장’

-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서식지이전 활동

- 동물보호 정당 및 후보자 지지하기

- 야생동물 반려동물화 반대 캠페인

- 농식품부 ‘반려동물 산업육성TF’ 참여

 

등의 활동이 새롭게 기획되었습니다.

 

보고를 받으신 대의원들께서

“후원금을 캠페인 사업에 보다 알차게 사용해 달라”,

“보고를 각 팀장이 직접 자세히 해 달라”,

“일의 가지 수를 줄이고 합쳐서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

“하루 전날까지 자료집을 보내서 읽고 올 수 있도록 해 달라”,

“후원금 내역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조정해 달라”는 등

9시 반을 훌쩍 넘긴 늦은 시간까지 질문과 의견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진정성 최고인 대의원들의 열의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이 새겨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훨씬 많은 대화가 가능한 총회,

대의원 한분한분의 의견을 다 들을 수 있는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평일, 저녁시간.

퇴근 후 달려와 주신 대의원님,

긴 회의에도 지침 없이 경청해주신 대의원님,

기탄없이 의견주신 대의원님,

조촐한 뒷풀이까지 함께 해주신 대의원님

 

모든 대의원들께 8천 여 회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카라와 함께 동물복지를 향해 일보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