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물, 행복의 조건 2부’ 내레이션을 녹음하다 눈물이 쏟아져 잠시 중단했어야 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곰 밀렵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 곰 발바닥이 비싼 요리 재료로 쓰이면서 밀렵꾼들이 발만 잘라가고 발이 잘린 곰은 숲 속에 그대로 버리고 가더라고요. 그래야 걸리지도 않고 옮기기도 편하다고요”
“곰 밀렵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 곰 발바닥이 비싼 요리 재료로 쓰이면서 밀렵꾼들이 발만 잘라가고 발이 잘린 곰은 숲 속에 그대로 버리고 가더라고요. 그래야 걸리지도 않고 옮기기도 편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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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문도 모른 채 발이 잘려나간 곰들의 울음소리가 눈빛이 영영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고 털어놨다.
한편 ‘동물, 행복의 조건 2부’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SBS 스페셜 동물, 행복의 조건 2부 -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미리보기:
유소정 2012-07-05 11:43
나쁜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잔인하고 나쁜 사람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동물에게는 해를 끼쳐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 어떻게 처벌해야하나요? 어떤말로 표현해야할지.. 눈물이 왈칵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