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의 동물학"을 보니 까마귀는 서로 이름을 지어주고 또 서로 이름으로 부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문제 풀이 능력도 뛰어난가 봅니다.
건망증 심하다고 까마귀 어쩌고 하면 안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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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큰 물체로 수면 높일 줄 알아…7세 아동과 비슷한 수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목마른 까마귀는 병 속의 물까지 부리가 닿지 않자 영리하게도 돌멩이를 채워 수면을 높인 후 목을 축이기에 성공한다.
영국 연구진이 이 우화를 실험으로 입증했으며 까마귀의 문제풀이 능력이 7세 아동 수준임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캠브리지대학 심리학 연구진은 우선 4~10세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돌멩이 등 물체를 이용해 각각 물과 톱밥으로 채워진 대형 시험관 속에 들어 있는 상품을 꺼낼 수 있는지 시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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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2012-07-27 14:37
맞아요 까치는 길조이고 까마귀는 흉조라고 하는데, 사실 까치가 더 골칫거리라고 하잖아요. 이름까지 붙여준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근데 까치는 사람얼굴을 알아본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