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봄클럽은 이봄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독서 모임입니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미션을 수행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번 책봄클럽의 선정 책은 믿고 읽는 번역가이자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세이스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권남희 작가님의 반려견 에세이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입니다.
권남희 작가님은 사랑스러운 반려견 '나무'와의 일상을 블로그에 공유하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기록해왔습니다.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는 블로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나무'의 이야기들과 '나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남은 가족들의 담담하고 가슴 찡한 일상들까지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펫로스에 대한 아픔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무’가 떠나고 1 년 뒤, 가족들은 여전히 ‘나무’ 이야기를 하면 웃습니다. ‘나무’와 함께 산책했던 중랑천 둑길을 걷고, ‘나무’ 유품을 정리하며 유기견 돕기 행사도 열었습니다.
권남희 작가님은 자책과 슬픔 대신 14년 동안 ‘나무’가 주었던 행복들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토대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저희 책봄클럽은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의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같이, 책을 읽고 그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상으로 더 큰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나의 책 읽기와 글 쓰기가, 어떤 존재들에겐 따뜻한 손길로 닿기를 바랐습니다.
<후원자 리스트>
초롱
김복영
소은
고미영
조해련
윤근영
이혜영
권갑중
와타미
권희경
김민구
권남희
윤수자
정하윤
권아영
김혜령
이정하
김유미
책봄클럽에서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의 권남희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같이, 책을 읽고 그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상으로 더 큰 사랑을 전하고자
동물들을 위한 사료 30kg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호중인 동물들에게 소중히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