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카라 ‘마을동물복지사업’과 ‘달봉이네 보호소’를 위한 사료 나눔을 요청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생명들을 위해 사료를 나누고 있지만, 카라가 구조해 더봄센터에서 보호 중인 약 300마리의 개들과 60마리의 고양이들에게 매일 사료를 급여하다 보니, 사료 소진 속도가 빨라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마을동물복지사업
카라는 올해 파주에 위치한 더봄센터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동물복지 확산을 위한 마을동물복지사업에 주력한 활동 펼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성화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개와 고양이를 돌보는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TNR과 환경개선, 치료/사료 지원 등 마을 동물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마을 케어테이커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매일 현장을 방문해 포획과 방사, 돌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료 지원의 경우, 내부 기준을 통해 자립이 불가하다 판단한 케어테이커에 한해 일부를 지원해 드리고 있으며, 추후 자립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더봄센터를 기점으로 보다 더 널리 나아갈 마을동물복지 사업을 위해 사료 나눔으로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달봉이네보호소
달봉이네 보호소는 2000년 초 서울 은평 뉴타운 개발로 인해 유기견이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만들어진 사설보호소입니다. 소장님께서는 버려진 동물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하나둘 거둬 돌보기 시작하셨고 중성화 되지 않은 개들은 사회화 되지 않은 채로 자체 번식을 하며 점점 늘어갔습니다. 이에 카라는 2012년부터 달봉이네 보호소를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해 단체중성화 수술, 2015년 새 부지로 대규모 이동과 견사 공사, 치료지원과 구조와 돌봄, 입양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해왔으며 매달 카라 봉사대를 꾸려 보호소 청소 및 환경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현재는 달봉이네 보호소 전원 구조 & 완전 종료를 목표로 97마리의 구조, 총 70회 이상 정기봉사가 이뤄졌으며 올 한 해 3,000kg 이상의 사료 지원하는 등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연로하신 소장님 홀로 달봉이네에 남겨진 40여 마리의 돌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카라와 함께 달봉이네 보호소에 남겨진 개들과 소장님의 삶을 도와주세요.

보내시는 분에 마을사업과 달봉이네를 덧붙여 보내주시면 현재 지원해 드리고 있는 마을사업 케어테이커분들과 쉘터, 달봉이네 보호소에 전달드려 계속해 동물들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며, 상생과 공존, 더 나아가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물들을 위한 나눔 안내💌

📦 요청물품 : 개, 고양이 사료
⬝ 나눔 기간 : 상시

📝 물품 수령지 정보
⬝ 수령지 주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409 더봄센터 마을사업 / 달봉이네
⬝ 연락처 및 문의: 031-959-8600/(더봄센터)
⬝ 문의 운영 시간: 주중 오전 11시~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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