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차 나눔정원] 후원 물품 목록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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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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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3
<후원 물품 목록>

97차 (2016. 03. 01 ~ 2016. 03. 31) 후원 물품 목록입니다.

3월에도 많은 나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무지개다리를 건넌 예삐, 쭈쭈, 로키, 다름이, 초롱이 모두 기억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는데 기분좋은 봄 보내세요~  ^ㅡ^







  나눔자 후원물품 한마디
1 오예진 수건, 캔, 사료 등  
2   고양이 장  
3   침낭 안녕하세요. 전화로 문의는 드렸었는데 이제야 보내게 되네요.
저희 모임에서 숙박행사를 진행하고 남은 침낭입니다.
동물보호소등에서 이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냅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4 박정미(유키,유리맘) 신문  
5 강순화 이불  
6 최윤정 사료  
7 박지민 이동장, 담요, 캔 등  
8 장명희 사료, 간식 등  
9 리치 엄마 반려견용품, 옷 등  
10 김경희 신문  
11 익명 이동장, 간식, 기저귀 등  
12 익명 배변패드  
13 안슬아 개사료  
14 익명 개사료  
15 예삐 사료, 라텍스장갑 예삐 이름으로 종종보내겠습니다.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손미숙 이불  
17 김별 이불  
18 쭈쭈엄마 사료 저희 아이가 하늘에 별이 되었습니다. 이쁜아이였는데 먼저 가버렸네요.
아픈 아이들에게 필요 할 것 같아 보내드려요.
잘 보살펴주시고 저희아이 쭈쭈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9 익명 수건, 세탁망 등  
20 아롱스패밀리 신문  
21 로키의 친구 이명희 사료, 약, 간식 등 안녕하세요? 카라를 후원한지 오래된 후원가입니다. 제 소중한 친구였던 로키가 얼마전에 별이 되었어요. 유기센터에서 데려왔는데 처음 부터 나이도 많고 아팠어요. 저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고 멀리 산책을 떠났어요. 로키에게 줄 수 없었던 사료와 약, 간식 등등을 기부합니다. 로키도 좋아하겠죠? 로키처럼 아픈 아가들에게 사용해주세요.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한번 친구를 만나고 싶네요. 세상의 모든 아가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22 김민정 신문지, 간식  
23 박수복 사료, 간식, 영양제 등 안녕하세요 카라 회원 박수복입니다. 얼마전 저와 함께 15년을 살아온 반려견 다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물품을 정리하다가 카라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랜시간 함께 해온 아이를 보내고 나서 제가 다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카라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것은 확신합니다. 작은 마음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4 초롱이 사료, 간식, 샴푸
반려견용품 등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초롱이(말티즈,13) 견주입니다. 우리 초롱이는 아기때부터 이틀 전까지 저희 가족의 사랑 속에 살다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세상에 불쌍한 강아지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항상 느꼈고 늘 머릿속으로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라든지 봉사활동을 간다든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실천하지 못했었어요. 그 실천이 얼마나 값지고 대단한 실천인지.. 다들 존경스럽고 동경해요. 아무튼 사랑하는 우리 초롱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모든 물건을 껴안고 있고 싶지만 우리 초롱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방법,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꾸기로했어요. 초롱이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ㅇ과 제 마음의 짐을 덜고 싶어서 하는 이기적인 기부가 첫단추를 꿰게 돼서 좀 죄송스럽고 면목없지만..!! 말없이 물품들만 보내려고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써서 보내요 ^ㅡ^ 앞으로도 종종 기부하겠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시고 정말 열악한 곳에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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