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우리 냥이님들도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레오
레오는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새 캣타워 붙박이입니다.
캣워크를 쓸때도 그랬는데 가장 높은 자리보다는 한칸 낮은 곳을 좋아하네요.
짱짱이
짱짱이는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컨디션이 조금 떨어지고 설사를 해서 최근 약을 잠시 먹었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건강하자 짱짱아~
찐빵이
찐빵이가 제일 좋아하는 숨숨집입니다.
담요를 갈아주느라 잠시 뺐는데도 들어가있네요...
담요 깔아줄께 나와....
초전이
초전이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단짤 찐빵이와 항상 같이 다니면서 우애를 자랑합니다.
너도 담요 갈게 나와...ㅎㅎ
터앙어미
터앙 어미도 캣타워에서 제일 좋아하는 자리를 찾은 모양입니다.
왜 맨 바닥인 저 자리를 좋아하는지 의문이지만 냥이의 행동에 의문을 갖는건 불법입니다. (진짜 불법이냐고 물으시는 분은 없겠죠?)
그래 니가 좋으면 됐어...
희망이
"뭘보냐!" 라는듯한 희망이.
물 드시는걸 보고 있었습니다만... 이라고 대답할뻔 했습니다.
희망이도 위탁처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길남이
길남이도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캔과 간식 선물을 받아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피오나
피오나는 새집에 적응을 끝냈습니다.
넓어진 새집이 퍽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전에는 문이 열리면 화장실로 들어가서 숨었는데 새집에는 숨는 공간이 있어 애써 숨지 않아도 됩니다.
고양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