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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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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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1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영하권을 넘나드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씩씩하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밝고 건강한 아이들 모습 보면서

행복한 기운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어딜 가든 꼭 붙어 다니는 귀염둥이들. 산책하러 나와서 기분 업업!

햇살을 느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대한이 표정이 무척 귀엽죠? 민국이도 성큼성큼 발 디디며 유쾌하게 웃고 있어요.


코리·아미

순둥순둥한 아미의 귀여운 눈빛. 매력적인 붉은 수염의 소유자 코리, 멋지지 않나요?


뭘 하는 거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코리. 경계하는 듯하면서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옆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아미는 심드렁한 눈빛을 쏴줍니다.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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