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단체 WNT가 카라와 함께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우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지각’ 하는 생명체입니다'의 수익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사회이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는 WNT는 동물범죄 및 사고의 문제점을 알리고 '동물권 향상'과 '동물보호 헌법명시'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카라가 창작자로 공동참여한 첫 크라우드 펀딩인 이 프로젝트에서는 '동물은 지각하는 생명체(Animals are sentient beings)'라는 문구를 활용한 티셔츠와 팔찌 등을 리워드로 제작하였고 17일의 펀딩 기간동안 833%라는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고 1,280,077원이 카라에 후원되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우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지각’ 하는 생명체입니다''의 홍보 콘텐츠. (출처 WNT 인스타그램)

WNT는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동물권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카라 또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동물이 '물건'이 아닌 '생명'이라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여전히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현재 우리나라의 법·제도를 바꾸기 위해 깊은 목소리를 내주신 WNT에 감사드립니다. 후원금은 동물의 권리 향상을 위해, 동물권 향상과 동물보호 헌법 명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WNTxKARA의 '우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지각’ 하는 생명체입니다.' 프로젝트 바로가기 (펀딩은 종료되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기획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