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텍스에서 더봄센터에 이불 500장, 담요 500장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불은 활동가들이 차곡차곡 박스를 쌓아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많은 양을 후원해 주셔서 돌아오는 겨울과 그 다음 해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든든한 마음입니다.
담요와 이불은 귀여운 그림과 더불어 작은 크기로 동물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여 보다 활용성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은 이불들은 주로 강아지들이, 포근한 담요는 고양이들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이불의 첫 사용은 영아와 연아가 눕게 되었습니다. 영아는 활동가의 손길을 받으며 벌써 잠들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 연아도 새로운 이불이 맘에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유독 담요를 좋아하는 만수는 새로운 담요 위에서 한참을 쉬었다고 합니다!
더봄센터 동물들에게 이불과 담요를 후원해 주신 하라텍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직은 쌀쌀한 더봄센터의 날씨 속에서 따뜻한 후원만큼 동물들과 함께 더욱 포근한 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