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스템프에서 포항 폐양어장 학대사건의 법적 대응을 위해 후원해주셨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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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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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스템프에서 포항 폐양어장 학대 사건에 대해 알리고, 법적 대응을 위해 10,00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스템프는 100% 친환경 모래인 써유모래로 고양이 모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엄선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한 문장으로 "생명을 살리는 길 위에 있는 기업" 소개해주셨어요 판매하는 제품들 역시 공헌 활동을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며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물과의 공존, 사랑의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 포함 다른 집사님들 모두 그렇게 느끼겠지만, 우리는 참 고양이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사는 고양이는, 끊임 없이 우리와 같은 "사람" 이라는 존재로 인해 처참한 삶을 살고 있네요. 사람인 나는 고양이 때문에 행복한데, 고양이는 사람 때문에 고통 속에 죽어나가니 외면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수준은 그 국가가 동물들을 대하는 방식에 따라 판단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도 "가장 약소한 사회 구성원"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이 생명체로서 고통을 느끼는 존재라는 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동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학대를 계속하는 것은 생명체에 대한 존중 의식이 미약하거나 없다고 봐야 하며, 연쇄살인범들의 범죄는 동물을 학대하고 죽이는 것에서 시작 되었다는 걸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결국 동물 학대를 막는 것은, 단순히 동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의 존중과 보호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동물 보호라는 건 그 끝의 목표가 "사람을 보호하는 가치와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 보호법 문제를 단순히 가볍게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포항 폐양어장의 법률 자문비에  이 후원금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분기 별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수 만명의 시청자들에게 포항 폐양어장 학대 사건에 대해 알리며 법적 대응을 위한 자문 비용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스템프에서는 지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국내 사육곰들이 처한 상황등을 알리고, 수익의 일부를 사육곰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해주신 바 있습니다.




소중한 실천과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카라는 지정기부금단체로서 투명하고 정직하게 후원금을 사용합니다.

후원금은 전액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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