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여고 1,2학년 학생들은 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매년 바자회를 열어 각자 쓰지 않는 물건들과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반마다 기부처를 선정해 기부를 합니다. 
올해 저희 반은 몇몇 친구들의 제안으로 카라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반 친구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학교 근처에서 떠돌던 고양이를 돌보면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고양이를 돌보았던 것처럼 다른 보호받지 못하는 동물들도 카라에 의해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물건들을 하나둘 모아 직접 판매해서 모금한 돈으로 이루어지는 이 기부가 동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복자여자고등학교 1학년 백합반 일동🌱-

복자여자고등학교에서는 매년 1~2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나눔장터를 진행해 그 수익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고 해요 :) 

올해 복자여자고등학교 1학년 백합반은 친구들의 소중한 추억과 귀한 정성이 담긴 물건을 판매해 길 위의 생명들과의 안전한 공존을 꿈꾸며 동물권행동 카라에 후원 해주셨습니다. 

학교 주변에 있는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그 마음을 또다른 동물을 위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동물과 평화로운 공존 실현을 위한 카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