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반려견과 만난지 1년된 기념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임보하던 강아지가 미국으로 떠나고나니 속상, 허전한 마음에 포인핸드를 매일 같이 들여다 보던 저는 한 아이를 보고 그날 바로 휴가를 내어 화성으로 달려갔습니다. '공고번호 01483'으로 불리던 아이는 '12월' 추운 겨울 경기도 '화성' 남영보호소에서 만나 '마스'가 되어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고 4kg정도의 작은 아이었던 솜뭉치는 무럭무럭 자라나 10kg의 왕 큰 솜뭉치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가장 행복했던 날을 기념하며 오늘의 작은 도움으로  다른 아이들도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가장 행복했던 첫 만남을 기념하며 또 다른 동물 친구들도 좋은 가족을 만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민희님과 마스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