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카라가 준비한 교육을 통해 유기동물의 현실과 올바른 입양문화에 대해 배우고, 반려동물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후 캠페인 물품 제작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문구로 뱃지와 피켓 등을 완성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만든 뱃지는 큰 호응을 얻어 2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이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카라에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동물을 생각하고 행동한 뜻깊은 나눔이자,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소중한 실천이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프로젝트를 함께한 느림보 출판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