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라인 눈물자국 걔?” 에서 걔를 맡고 있는 ‘주희’를 소개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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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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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 눈물자국 걔?”

를 맡고 있는 ‘주희’를 소개합니다.


말랑한 장난감에 진심이고,

폭신한 이불 위에서 뒹굴다가도

사람이 다가오면 주저 없이 품에 폭 안기며 온몸을 내어준답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누구보다 분명한 강아지예요.


낮잠 자던 중에도 인기척이 들리면

쫑쫑쫑— 다가와 고개를 쏙 내밀어요.

“왜? 무슨 일이야?” 하고 묻는 듯한 그 표정,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고, 마음이 말랑해져요.


주희는 번식장에서 구조되어

귀에는 지워지지 않는 숫자 문신이 남아 있어요.

하지만 마음속 상처만큼은

사랑으로 천천히 지워줄 가족이

어서 주희 곁에 와주면 좋겠습니다.


✨ 주희 / 여(중성화 O) / 3.1kg


•  여우처럼  뾰족한 귀, 뾰족한 머즐이 사랑스럽습니다. 

•  병원 진료 받을 때도 싫은 내색 없이 잘 참아줍니다. 

•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랑은 장난칠 때도 있긴 하지만,

주로 혼자 방석에서 쉬거나, 사람한테 안겨 있는 걸 좋아해요.

•  낯선 사람은 조금 시간이 필요합니다. 친해지면 천하제일 애교쟁이!

•  산책을 연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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