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밝기를 밝혀 주세요, 밤하늘 샛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을 가진 고운이를 소개합니다.

고운이는 첫만남엔 낯을 좀 가리지만, 시간을 들여 천천히 다가가면 누구나 친해질 수 있습니다. 고운이도 한 번 마음을 주면 온 마음을 다 쏟는 스타일이라, 친해진 후에는 배도 보여주고 애교도 곧잘 부립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놀 때에도 매너를 지키며 잘 노는 편입니다. 공이나 바스락 소리가 나는 장난감도 좋아해요. 

고운이는 2022년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에는 겨우 1살로 추정되는 어린 개였던 고운이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고운이의 세상을 키워 줄 평생 가족이 되어 주세요.

​• 고운 / 2022년생 추정 / 남(중성화 O) / 8.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