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식용개였던 '양순'의 결연가족이 되어주세요.🤎
8월 14일은 개식용종식 국면의 마지막 '말복'입니다.
지난 7월말 개농장에서 구조되어 카라의 품으로 들어온 도사 양순이는 내과질환도 없고 엑스레이 검진에서도 고관절이형성증이나 슬개골탈구 문제는 확인되지 않아 건강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왼쪽 뒷다리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연결된 상처가 있습니다. 날카로운 무언가에 베였다가 아문 것으로 보이는 이 상처 때문에 양순이의 뒷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양순이는 2살 정도로 추정됩니다.
상처의 아문 정도를 보면 어릴적 왼쪽 뒷다리에 날카로운 무언가에 찔렸고, 이를 벗어나려다 안팎으로 길게 상처가 생긴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측은하지만 양순이는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매일 돌봐주는 활동가들이 여전히 무섭지만 사람이 없는 밤사이 계류장 바닥에 깔아준 신문지를 물어뜯으며 놀고
남겨둔 간식을 밤새 먹기도 합니다.
양순이는 도사입니다.
도사는 먼 옛날 투견 목적으로 교배, 사육되다 우리나라에서는 '식용' 목적으로 주되게 사육되는 종입니다.
2027년 2월이 되면 '개식용 산업'도 막을 내립니다.
다행히 도살의 위기를 벗어난 양순이와 같은 아이들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지만 국내 가정으로 입양가는 기회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릇된 보신문화로 개들의 잔혹사를 부추긴 복날.
개식용종식 국면의 마지막 말복(8/14)을 맞아 양순이의 결연가족이 되어주세요.
🐕 양순 결연하기
- 하이라이트 양순검색
- 카라 홈페이지 > 결연하기 > '양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