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애플리케이션 ‘포인핸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포인핸드가 스토리펀딩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 8,490,782원을 카라 파주센터 건립기금으로 쾌척해주셨습니다. 

아마 카라 회원분들이시라면 이미 모두 아시겠지만, 전국 보호소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이환희 대표가 공중방역 수의사로 근무하며 경험했던 유기동물들의 열악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직접 개발한 앱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보호/입양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는 아주 고마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포인핸드의 이환희 대표는 “아직도 많은 보호소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진짜 보호소라고 불릴 만한 보호소가 필요한 때로서 카라 파주센터가 상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카라 더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유기동물 문제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는 포인핸드의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카라 파주센터 건립으로 보다 적극적인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파주TF (PAJU.EKA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