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착공을 시작한 더봄센터는 2020년 상반기 드디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지 1230평, 연면적 520평의 더봄센터에서 유기, 학대, 방치 등의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살게 됩니다.
동물과 사람, 환경의 순환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서클형 구조의 건물 옥상에는 동물들은 물론 사람들도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있는데요,
바로 이 옥상정원은 아름다운 재단의 2018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카라의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옥상정원을 꾸며보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동물과의 공존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후원덕분에 동물들도 사람들도 모두 기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탄생했습니다.
곧 갈대들이 쑥쑥 자라고 봄이 오면 화분들도 더해져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할텐데요, 더봄 현장의 마스코트인 스마트가 먼저 신나게 옥상 정원을 탐색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