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백 년 동안 동물들의 집이 되어줄 카라 더봄센터가 곧 우리 곁에 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향후 더봄 센터를 튼튼하게 받쳐 줄 10만장의 벽돌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이하 저희 활동가 일동은 국가 위상에 비해 심각하게 낙후되어 있는 한국 반려동물 보호 복지를 상향하기 위해 매 순간 더봄 센터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수많은 분들의 기여와 후원으로 이제 완공 단계에 이른 더봄센터를 볼 때 마다 감격스러움과 함께 더 큰 의무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지난해 11월 여러 후원자님들께 벽돌 후원을 요청 드린 후 고마운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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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5장, 10장, 25장, 속속 이어진 소중한 후원으로 2020년 1월 29일 기준 34,542,096원에 달해 3만 4천 장의 벽돌 기금이 차분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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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장 한 장의 벽돌마다 후원자님들의 동물보호를 위한 염원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이런 정성을 잘 알기에 카라 활동가들도 각오를 다지며 이후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렵지만 옳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카라 더봄센터입니다.
더봄센터는 모두의 힘이 모여 큰 일을 한다는 의미, 그리고 자연의 품에서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존한다는 의미를 모티브로 한 건축물입니다. 이 아름답고 튼튼한 건축물을 회원님들과 함께 쌓아올린다는 개념으로 튼튼한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려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대전시, 평택시, 그리고 경기도 등에서도 더봄 센터로 견학을 오거나 견학을 올 예정으로 있는 등 이미 더봄센터는 동물보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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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의 10만 장 벽돌, 1억의 기금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힘이 더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봄에서 쓰게 될 동물들을 위한 더 따뜻한 이야기들을 위하여 후원과 공유로 지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