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카라 더봄센터에서는 <더봄센터 더 반가운 투어> 진행되었습니다.

<더 반가운 투어>는 카라 회원 뿐 아니라 평소 더봄센터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해보고 싶어하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을 모시진 못했지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참가자, 활동가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봄센터 입장 전 열체크, 손소독은 필수! 투어 시작 전 교육장에서는 더봄센터가 지어지기 까지의 과정과 더봄센터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카라 전진경이사님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투어에서는 견사와 묘사, 중정, 놀이터, 산책로 등 더봄센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투어 중에 만난 보리, 칠성이와도 반갑게 인사하고, 투어가 끝난 후에는 더봄센터 중앙정원에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고 놀이터에서 리타와도 신나게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비에 모여앉아 비건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설문작성도 하고 더봄센터 방문 소감을 나누었는데요. 참석자 분께서 "더봄센터와 같은 시설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좋은 소식이고 본받아 좋은 시설을 갖춘 보호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보호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진 더봄센터는 누구나 와 보고 싶은 곳, 구조와 돌봄 그리고 입양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곳이자,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보호소의 모범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더봄센터 <더 반가운 투어>에 함께해주신 회원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반가운 투어는 매달 진행될 예정이오니 이번 회차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아쉬워하지 마시고 다음회차에는 꼭 만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