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D2017080401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09년생 추정

  • 몸무게

    3.9kg

  • 털색

    브라운


친화도
활발함

히스토리

 


 



2014 카라, 불법 번식/경매/판매 실태조사

 

2014년 카라에서는 불법 번식/경매/판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보고서 1        보고서 2
            


당 시 카라에서는 반려동물을 생산하고 경매장에 판매하고 펫샵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적나라한 실태를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생산과정의 열악한 환경과 ‘살아서는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의 사슬’을 보며 통감해주셨고 카라의 활동에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2015년 하남시 불법 번식장 점검 요청 그리고 동행


올 해 2월부터 카라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였던 번식장에 대한 제보를 바탕으로 EBS 하나뿐인 지구팀과 함께 불법 번식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하남시에 소재한 번식장에서 위기에 처한 13마리의 모견을 구조하였습니다.

 

13마리의 모견

 


이들은 ‘우리가 왜 사지말고 입양해야하는지’

 

 


‘반려동물 소비의 이면에 어떠한 고통이 있는지’ 를 그 존재 자체로 대변해줍니다.

 

 

 

 

모견들 목록 및 질병내역





구조된 모견들


구조된 모견들을 땅에 내려놓아 보았습니다.
철장이 아닌 땅을 처음디딘 개들은 납작 엎드리거나, 두려워 몸을 웅크리며 엉금엉금 구석을 찾았습니다.

구조 후 16일, 이제는 흔들리지 않는 땅에 적응한 듯 사뿐사뿐 뛰어보기도 합니다. 사람을 보며 신나게 애교도 떨어보고, 질투도 해봅니다. 경계심이 많았던 아이들은 조금씩 경계를 풀고 조용히 사람의 곁으로 와주기도 합니다.

누구의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이들은 좁고 흔들리는 뜬장에서 평생을 살았어야 할까요?

이 고통의 사슬을 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부터 나의가족부터 그리고 나의 지인부터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것입니다.

카라는 하남시에 향후 불법 번식장에 대한 계획을 요구하였습니다.
앞으로 카라는 하남시에서의 불법 번식, 판매업의 지도를 위해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적 제도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의 시행을 요구하겠습니다.

카라와 함께 모견의 참혹한 삶을 고발해주신 EBS 하나뿐인지구 팀에게 감사를 표하며,
열악한 번식장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주신 제보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강아지공장을 아시나요?> 1편 다시보기
<강아지 공장에 갑니다> 2편 다시보기

 

 

*현재 구조된 13마리는 모두 카라동물병원에서 치료와 보호중에 있으며,
입양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현재 구조된 13마리는 모두 카라동물병원에서 치료와 보호중에 있으며, 입양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소유권이 확보되지 않은 2마리는 소유권 확보를 위해 번식장 주인과 소통중에 있습니다.

 

 


 

누군가 돈을 주고 동물을 산다면

그 이면에는 죽을때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

또 다른 생명들이 존재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반려동물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