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 D2022100401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22년생 추정

  • 몸무게

    14.0kg

  • 털색

    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10월 24일

마당개와 떠돌이 개들 사이에서 태어난 빛나는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시력이 없는 안구가 내부에서 눈을 자극해서 눈물이 계속 나는 문제가 발생하여 최근 빛나는 내부에 남아있던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 진행되어 수술 부위는 잘 아물었습니다.

애교가 많고 쾌활한 성격의 빛나는 어릴 때부터 앞을 볼 수 없었지만, 소리와 냄새로 충분히 일상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안구 적출 수술을 잘 마친 뒤에는 외부 도심 산책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산책 중에는 차분하고 점잖지만, 아직 두 살밖에 안 된 빛나는 다른 친구들을 만나면 그 또래의 강아지들처럼 신이 나곤 합니다.

밝고 씩씩하게 가족을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는 빛나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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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누미와 빛나는 녹내장 혹은 선천적 문제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누미와 빛나는 평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사람에게도 잘 다가가고 훈련소에서도 씩씩하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누미와 빛나가 편견 없이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족을 만나 보호자와 나란히 산책로를 걷고, 가족 곁에서 누워 쉬다가 곤히 잠드는 평범한 일상을 누리게 되는 날이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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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훈련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빛나, 단풍, 누미, 인디아, 우디, 덴버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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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단풍이, 누미, 빛나, 웬디, 프레르, 우드가 해외 입양을 준비할 수 있는 훈련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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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앞을 볼 순 없지만 모든 감각을 통해 첫 눈을 즐긴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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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시간이 흐르면서 더 성숙해진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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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이렇게 좋은 날씨에 가을산책이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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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

가을냄새 가득한 빛나의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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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


| 3월 5일



2월 7일



🏠 양쪽 시력을 잃고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개 누미와 빛나를 해외로 입양 가기 전까지 사랑으로 품어주실 임시 보호처를 구합니다.

누미는 자가 번식으로 100마리 이상이 밀집한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였던 누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근친교배로 인한 유전병으로 녹내장을 앓게 되었습니다. 재작년에 초기 단계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서서히 두 눈의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만 필요한 상황입니다.

빛나는 경기도 파주의 한 마을 마당에서 생활하는 반려견과 떠돌던 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구조되었을 때부터 선천성 안구 저형성으로 안구에 이상이 있었고 눈이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마당개 보호자로부터 안락사를 당해 운명을 달리할 뻔했습니다. 구조 후 검진 결과, 특히 상태가 심각한 왼쪽 눈은 물론 오른쪽 눈 모두 시력을 잃은 상황입니다.

누미와 빛나는 앞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 냄새를 맡는 순간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평소 가벼운 발걸음으로 더봄센터 곳곳을 누비며 산책도 씩씩하게 잘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입양 가기 전까지 만이라도 따뜻한 임시 가족의 품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면
나누어주신 사랑이 누미와 빛나의 몸과 마음에 단단히 스며들 것이라 믿습니다.

임시 보호는 입양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되어 카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장애견에게도 여느 평범한 개와 마찬가지로 넓은 세상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 누미 : 3살 / 암컷 / 중성화O / 15.8kg
🐕 빛나 : 9개월 / 수컷 / 중성화O / 10.5kg

📍임시보호 신청방법: 인스타그램 @kara_thebom 하이라이트 ‘입양’ 또는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kams/adopt) 에서 입양 신청서 작성
📍임시보호에 필요한 물품과 사료 및 간식 등은 카라에서 지원합니다.
📍누미는 다른 반려동물이 없는 가정에서만 임시 보호가 가능합니다.
📍빛나는 다른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도 임시 보호가 가능합니다.

📞문의: 02-6381-0999 (11:00~18:00)




앞이 안보이는 강아지, '빛나'에게 길을 터주겠습니다!

'빛나'는 어느 시골 마을의 마당개 반려견과 떠돌이 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출산에 당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어난 새끼들 가운데 1마리가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빛나의 눈도 이상한 것 같았습니다.

카라병원은 어린 빛나를 검진했고 우려했던 대로 빛나의 눈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더 살펴봐야겠지만 선천성 안구 저형성 소견이었습니다. 양쪽 눈이 모두 그랬고 특히 왼쪽 눈의 상태가 심각해 시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른쪽 눈도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골개들의 현실을 고려할 때 카라는 안구 이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강아지, 빛나의 앞날이 걱정되었습니다. 보호자 역시 어떻게 해야 빛나를 위하는 것인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빛나의 눈이 되어줄 수는 없지만 희망의 길을 터주고 싶었던 카라는 젖을 떼기까지 기다렸다가 빛나를 구조했습니다. 또한 빛나를 낳은 모견에게는 마을 동물복지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중성화를 지원했습니다.

검진중 어미견으로부터 심장사상충이 발견돼 보호자와 상의하여 모견은 현재 카라병원에서 자부담 포함 치료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빛나의 동배 새끼들은 보호자가 입양을 보낸 상태입니다.

빛나는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고 사람에게 신나서 달려오는 애교만점의 발랄한 강아지입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앞으로 펼쳐질 견생을 씩씩하게 준비하고 있는 빛나를 응원해 주세요!

⬝ 빛나 > 수컷(중성화 예정) / 2022 출생 / 5.0kg /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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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12월 16일



12월 13일



12월 3일



12월 1일



11월 10일



11월 9일



11월 3일








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