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입양캠페인] 깜찍한 눈썹과 똘망한 눈! 사랑스러운 프레소를 소개합니다 2024.11.18.
🩶 프레소 / 남(중성화 예정) / 7.2kg
깜찍한 눈썹과 똘망한 눈, 사랑스러운 프레소를 소개합니다!
프레소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똑쟁이입니다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좋아서 가르쳐 주는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요.
친구들과도, 사람과도 사회성 백점만점!
줄산책 공부반의 우등생으로 맹활약 중이랍니다.
안아주면 뽀뽀 세례를 퍼붓는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졌어요.
한창 귀여움이 무르익은 프레소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 신청 > 카라 홈페이지 ‘입양하기’
📩더봄 방문 신청 > 02-6381-0999 전화 예약 후 방문
[입양캠페인] 치노와 프레소의 우당탕탕 사진 촬영! 2024.11.18.
🤍 치노(남 / 7.2kg / 중성화 예정)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천재 강아지! 앉아, 기다려는 물론 공 가져오기, 어려운 노즈워크 풀기도 정말 잘해요. 이 기세라면 십 년 뒤엔 수능도 볼 수 있을 것도 같아요.
동배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 의젓한 치노는 어쩌면 견생 2회차, 회귀물 주인공 강쥐 일지도요!
🩶 프레소(남 / 7.8kg / 중성화 예정)
오밀조밀 귀여운 프레소도 똑똑함은 뒤지지 않아요! 안돼, 라는 말을 정확히 알고 무엇인가를 배우는걸 좋아한답니다.
사람에게도 백점이지만, 강아지들에게도 백점만점 사회성을 보여줍니다. 엉덩이에 자리 잡은 작은 강아지 무늬가 치명적!
📩입양 신청 > 카라 홈페이지 www.ekara.org
[입양캠페인] 세상살이 3개월 차,커피콩즈의 가족을 찾습니다 2024.08.30.
거운 여름밤 태어난 커피콩 여섯 남매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세상은 재밌는 일 천지!
사람 손도, 장난감도 다 너무 좋아요.
평생 가족이 생기면 얼마나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할 수 있을지,
커피콩 강아지들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카푸, 치노, 에스, 프레소, 마키, 아토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 카푸, 치노, 프레소, 마키, 아토 / 3개월 / 남(중성화 X) / 4kg
• 에스 / 3개월 / 여(중성화 X) / 4kg
[구조] 카라마을사업을 소개합니다 2024.07.07.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 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대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과 전국 마을단위 지원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
카라 마을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카라 대표메일(info@ekara.org) 통해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조] 더봄센터 인근 떠돌이 공장견 14마리 구조소식 2024.07.07.
더봄센터 인근 공장 부지에 어느 날 두 마리의 개가 나타났습니다. 누군가 무책임하게 유기한 건지, 떠돌이개들의 새끼인 건지 모르지만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한 분은 불쌍한 강아지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보호자는 아니지만, 매일 같이 밥을 챙겨준 직원의 손길에 개들은 공장 부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마리었던 개들이 새끼를 낳아 그 수가 점점 늘어났고, 불과 2년 사이에 20마리가 되었습니다. 무서움도 모르고 공장 부자와 도로를 오가면서 로드킬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어지는 로드킬과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매일 밥을 챙겨주던 분은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카라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공장도 비정기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직원이 없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개들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이에 카라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개들을 구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손을 잘 타는 암컷 두 마리를 먼저 구조했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억압이 두려운 개 7마리와 사람을 완전히 경계하는 개 4마리를 일주일 동안 현장을 지키며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그중 한 마리는 만삭이었으며 배 속에 6마리의 새끼가 있는 것이 X-ray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 암컷은 구조한 지 10일 만에 새끼 7마리를 순산했지만, 안타깝게 1마리는 태어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장 부지에서 총 20마리의 떠돌이 개들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카라는 모든 떠돌이 개들을 구조하고 보호할 수는 없지만, 마을 사업을 통해 마당개 중성화 지원 등 책임지지 못하는 생명들을 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조된 20마리의 소식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 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대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
[주요활동] 프레소의 일상소식 2024.08.06.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2025년 1월 18일
구조된 동물들은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사연이 있어 같이 지내기 힘들거야.”
“어리지 않아 길들이기 어렵지 않을까.”
“이유가 있어서 버린 걸거야.“
”사람을 싫어하지 않을까.“
“그런 곳에서 구조되었는데 나중에도 병치레를 하지 않을까.”
외에도 수많은 낙인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되었던 동물들은 입양 간 가정에서 더 많은 사랑을 주는 모습으로 소식을 접합니다.
오히려 눈치도 빠르고 더 큰 사랑을 표현하는 입양견, 입양묘들을 보면 하루라도 더 빨리 많은 개체들이 안정적인 가족을 만나기를 보채게 되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더봄센터와 더숨센터 내의 모든 개체들이 입양가기를 꿈꿔보기도 하고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바라봅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그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 2025년 1월 2일
눈 깜짝할 새에 2024년이 지나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많은 카라 구조 동물들이 입양으로 평생 보호자를 만났고 지금도 400개체 이상의 동물들이 보호받으며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입양길에 오르지 못한 동물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로 예쁘고 멋진 산타가 되어주기도 하는 활동가들의 모습도 뭉클합니다.
언젠가는 모두가 가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나지막이 속삭여봅니다.
너흰 모두 사랑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존재야.
작년보다 올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보자.
| 9월 30일
[주요활동] 가족을 찾는 첫 여정을 시작한 아기 강아지, 고양이들을 소개합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