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D2013081109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2년생 추정

  • 몸무게

    6.0kg

  • 털색

    블랙


친화도
활발함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11월 5일

더봄센터 놀이터에 나온 귀요미들😍

이렇게 귀여운데 아직 가족을 못 찾았습니다. 카라와 함께하는 날들도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모두가 각자 평생 가족을 만나 더봄센터를 떠나는 날이 오기를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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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

오늘은 10월 1일 “세계 검은 개의 날”이라고 합니다.
Black Dog Day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검은 모색을 가진 개들이 다른 색의 개들보다 입양률이 적고 유기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검은 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검은 개를 입양하도록 독려하는 목적으로 2011년 10월 1일 미국의 동물 복지 & 행동 전문가 콜린 페이지(Colleen paige)에 의해 제정되어 지금까지 많은 나라에서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검은 개들은 대부분 우울증, 불운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겨져 왔고 때론 ‘죽음’, ‘악마’ 등으로 상징되곤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검은 개에 대한 편견이 생겨났는데요.

하지만 동양에서는 검은 색이 밤을 상징하고 저승사자를 쫓는다고 여겨졌는데요. 검은 개가 귀신을 쫓는다는 전통에서 유래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대와 지역에 따라 Black Dog에 대한 의미가 다릅니다. 인식을 바로잡고 검은 개들의 매력도 많이 알려주세요.

색과 종을 떠나 모든 개들이 차별없이 동등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가족을 찾는 검은 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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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

천고견비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고구마 간식🍠



가달이 냠
두루 냠
하니도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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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

사무실 활동가들이 추석연휴를 간 사이 적적하지 않게 사무실 삼총사를 데리고 나왔어요~ 조금은 선선해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모두 신나하네여~🫶
가달이, 하니, 두루도 추석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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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

💭 킁킁 이 향기나는 풀떼기는 뭐야?

활동가가 가져온 바질에 사무실 강아지들이 코를 모으고 바질 냄새를 맡습니다. 처음 맡아본 냄새가 마음에 들길, 견생의 작은 첫 경험이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만약 바질을 먹는다고 해도 하니나 두루가 먹을 줄 알았는데, 평소 야채 간식은 쳐다도 보지 않는 가달이가 바질잎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히려 두루와 하니는 냄새만 맡고 먹지는 않더라고요.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면서 이 개들을 이제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보기 좋게 엇나가는 지금 같은 순간이 참 웃기고 사랑스럽습니다.

가달이와 하니, 두루는 아직 해보지 못한 경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입양을 가서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냄새를 많이 맡아보고 맛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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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

수상하고 귀여운 삼총사 🕶️🐶☀️

잠깐의 외출에도 땀이 뻘뻘 흐르는 날들이지만 산책을 좋아하는 개들을 위해 매일 짬을 내 산책을 나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야심차게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놀이터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여름을 즐기는 표정의 하니, 가달이, 두루의 표정이 제법 수상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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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다리 짧은 강아지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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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나눔정원으로 보내주신 장난감이 두루랑 똑같이 (무늬만) 생겨서 같이 찍어보았어요!새로운 인형이 궁금은 한데 무섭기도 한 두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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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오늘도 귀염뽀짝 해맑은 사무실 칭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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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활동가와 낮산책하며 광합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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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키 순서대로 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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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사무실에서 지내는 강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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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눈오는날 제일 신난 개 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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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간식 빨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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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간식 속뚜껑을 몰래 입에 물고 꼭꼭 씹어둔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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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사무실 친구들이 사랑하는 나눔정원 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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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두루는 이제 사무실에서 꽤나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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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산책하기 좋은 가을, 사무실 강아지들과 놀이터 산책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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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병원다녀온 둥둥이와 둥둥이만 예쁨 받는 줄알고 부러워하는 사무실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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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한가위 보름달에게 비는 더봄 활동가의 소원

날씨가 선선해지고 어느새 추석이 코앞입니다. 추석을 맞아 더봄센터 동물들에게 그동안 나눔정원과 후원으로 보내주신 이쁜 한복을 입혀보았어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가만히 지켜보다 보면 곧 밤하늘에 둥실 떠오를 한가위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도 떠오릅니다.

모든 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얼른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길 바란다는 소원.
활동가들의 소원은 이것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조금 사람을 무서워해도, 나이가 있어도 다음 추석에는 부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사랑만 가득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구조동물 입양하기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 입양이 어려우시다면 마음으로 하는 입양, 결연후원을 통해 더봄센터 동물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애정을 나눠주세요!
⬝ 결연 맺기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12월 21일



11월 16일



11월 1일



10월 27일



10월 18일



| 9월 12일



8월 7일



8월 2일



5월 소식


포근한 봄 날씨와 함께 화사한 산책시간을 보낸 두루입니다. 여러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나간 두루는 총총총 사뿐한 걸음으로 옥상정원을 다니고 있네요🥰

옥상정원을 내려와서는 더봄센터의 필수 산책코스인 화단에 들렀습니다. 봄 꽃과 함께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는 두루! 화사한 봄과 유독 잘 어울리는 두루의 모습입니다. 귀염둥이 두루가 더 늦지 않게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4월 소식

⬝ 두루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두루는 슬개골 탈구 수술 후 병원에서 회복을 마치고 견사로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무리한 움직임이나 격한 운동을 하면 안 돼서 견사에서만 머무르고 있지만, 견사에서도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무료한 시간을 보낼 두루를 위해 자주 함께 있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두루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두루만의 매력을 알아주실 가족을 만날 그날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려요!


3월 소식


두루는 입양을 위해 꾸준히 사회화를 하며 가족을 만날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슬개골탈구 수술로 인해 병원에서 지내게 되었답니다.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여러 동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며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씩씩한 두루가 건강을 회복해 평생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두루를 응원해주세요!


2월 소식



더봄센터에는 동물들의 목욕과 미용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라두잉을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Karadoing.org) 봉사자님께서 최근에는 두루의 목욕과 미용을 맡아주셨는데요, 굉장히 긴장한 모습이지만 씩씩하게 목욕, 미용을 마쳤답니다.

깔끔하게 단장을 마치고 중앙정원 산책에 나선 두루는 신나게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냄새도 맡고 다른 친구들에게 관심도 보이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씩씩한 두루에게도 가족이 생기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1월 소식

호순이와 두루는 잠시 동안 룸메이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만 동물들에게는 다정한 호순이와 두루답게 사이가 좋아 보이는 둘의 모습입니다. 호순이와 두루는 입양을 위해 꾸준히 사회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활동가와 함께 센터 이곳 저곳을 다니기도 하고 다른 개들도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머지않아 호순이와 두루가 입양가는 그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호순이와 두루의 입양길을 응원해주세요!




12월 소식


두루에게 새로운 산책메이트이자 룸메이트가 생겼는데요, 바로 #의정부신곡동도살장 에서 구조된 #카라_원더 입니다. 무난한 성격의 두루답게 새로 생긴 친구에게도 데면데면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그에 비해 어린 나이로 깨발랄한 모습을 자랑하는 원더는 높은 텐션을 자랑한답니다.

아직 견사에서는 거리를 두고 생활하고 있지만 함께 산책 중에는 꽤나 다정한 모습의 원더와 두루랍니다. 앞으로 조금 더 다정한 사이가 되길 바라며 두루와 원더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소식

⬝ 두나 > 8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짧은다리, 통통배가 매력, 애교쟁이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새로운 산책메이트가 된 두나와 두루! 같이 산책해 보는것은 처음이지만 사이좋게 총총총 산책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잔디밭에서 지렁이를 발견했는지 신나게 뒹굴고 있는 두나와 그런 두나가 신기한듯 바라보는 두루..! 😏
⠀⠀
애교만땅 두나와 수줍음 많은 두루가 앞으로도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산책을 이어가려 합니다. 새로운 친구가 된 두나와 두루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0월


노령견위탁프로그램으로 임보중이던 겨울이는 임시보호자분의 사정으로 얼마 전 더봄센터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룸메이트였던 두루와 상봉하게된 겨울이! 서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겨울이와 두루는 서로가 반가운 모양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결연만남의날 행사로 결연자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두루! 결연자님과 산책도 하고 간식시간을 가지며 최고로 기분좋은 시간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시 만나게된 겨울이와 두루가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돌보려 합니다. 겨울이와 두루가 평생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세요!


9월 소식


두루는 얼마전 정기접종을 했는데요, 역시나 씩씩하게 접종을 마친 두루! 입양가는 그날까지 건강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벼운 산책을 나섰습니다.

놀이터와 중앙정원에 들러 잔디밭 냄새도 맡고 배변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루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8월 소식



새로 친구가 된 칠성이와 두루! 사이좋게 중앙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사이좋게 잔디밭을 다니며 물도 마시고 즐거운 여름산책 완료! 💕

사진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칠성이와 두루는 중앙정원에서 대형 견사에 지내고 있는 개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 역시나 젠튼한 칠성이와 두루답게 큰 개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산책을 했답니다!

새로운 산책메이트가 된 칠성이와 두루가 언제나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돌보겠습니다. 칠성이와 두루의 날들을 지켜봐 주세요!


7월 소식



⬝ 겨울 > 9살 / 암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겨울이, 두루와 함께 교육장으로 나와 노즈워크 놀이를 했어요. 킁킁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간식을 찾아 먹는데요, 두루의 집중력이 아주 좋아요! 야무지게 찾아먹는 겨울이와 두루 노즈워크 놀이 자주 해줘야 겠어요~

놀이 후 목욕재개에 나섰는데요, 겨울이, 두루 둘 다 목욕을 너무 잘 해주었습니다. 물에 젖어 귀여운 겨울이와 두루, 목욕 후 길게 내려오는 귀털과 꼬리털이 찰랑찰랑해졌습니다. 겨울이와 두루는 열심히 놀고 열심히 목욕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6월 소식


⬝ 겨울 > 9살 / 암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곤이 > 10살 / 수컷(중성화X) / 점잖음, 귀가 매력포인트, 프로산책러

봉사자님과 중정에 나온 겨울이, 두루, 곤이에요~! 겁이 많은 겨울이와 두루도 중정 밖으로 나오면 신나는지 용기가 샘솟는데요, 봉사자님이 주시는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아주 많은 곤이는 제일 앞에서 일등으로 먹습니다.

봉사자님이 손으로 주는 간식을 받아먹고 곁에 가까이 다가갈 만큼 달라지고 있는 겨울이와 두루, 손에 머리를 들이밀며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곤이. 셋이 함께하는 만큼 더욱 즐거운 산책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나오자!😘


5월 소식

⬝ 겨울 > 9살 / 암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곤이 > 10살 / 수컷(중성화 완료) / 점잖음, 귀가 매력포인트, 프로산책러.


겨울이는 #카라_두루#카라_곤이 와 함께 중앙정원으로 산책을 나왔어요. 중앙정원의 잔디들이 제법 자랐는데요, 길게 자라 폭신해진 잔디를 밟으며 여기저기를 탐색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힘껏 뛰어놀았습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산책 나온 #카라_자람이 를 만나 인사도 했답니다. 세 친구 모두 싱그러운 잔디밭과 푸른 하늘 아래,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두루는 견생 처음으로 사람과 함께 발을 맞추며 산책을 했어요. 아직은 첫 줄산책이 어색한지 산책 천재 #카라_투투 가 옆에서 도와주었어요. 씩씩하게 옥상 정원을 한바퀴 돌고 1층에 있는 큰 강아지들과도 인사했어요.
두루는 같이 산책을 해 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 소식


겨울이는 단짝인 두루와 중정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나들이보다 좋은 건?! 바로 따뜻한 손길과 포근한 무릎이죠! 어떤 마약 방석도 부럽지 않는데요, 무릎 위에서 손길을 받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오는 겨울이에요!
함께 #카라_곤이 도 안겨있는 겨울이의 모습을 보고는 활동가 곁으로 다가와 슬며시 줄을 서봅니다. 두루와 망치도 멀찌감치 이 모습을 지켜보는데요, 아직은 겁이 많은 친구들이지만 언젠가 겨울이처럼 무릎 위에서 편안히 손길을 받아들이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3월 소식


교육장에 나온 겨울이와 두루! 공부하러 나온 건 아니고요, 간식 먹으러 나왔어요~😜 둘이 함께 신나게 뛰며 잡기 놀이도 했어요!
겁이 많은 겨울이와 두루는 익숙한 활동가와 함께한 실내 놀이 시간에서는 제법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시간을 많이 가져보려고 해요~ 씩씩해져 가는 겨울이와 두루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2월 소식


리드줄 연습을 꾸준히 해온 #카라_겨울이😊 #카라_두루 와 함께 놀이터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둘 다 겁이 많은 친구들이라 처음에는 구석진 자리에서 가만히 주변을 살펴보기만 했었는데요, 낯선 것도 잠시! 둘이 함께 놀이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냄새를 맡으며 탐색을 해봅니다.😁

탐색이 끝난 후 꼬리를 흔들며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 다녀보기도 하고요,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산책도 리드줄도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잘 해내주는 겨울이와 두루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세요!!🙌




두루는 룸메이트 #카라_겨울 이와 놀이터에 나왔어요😄

좋은 날씨에 바람이 산들 불어오니 킁킁거리며 허공냄새도 맡았어요. 바람에 털이 날리는데 너무 이쁜 모습에 활동가는 오늘도 심쿵합니다❤

나날이 씩씩해지고 있는 두루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1월 소식


겨울이와 두루는 리드줄이 아직 어색한 강아지입니다.

리드줄을 하고 나면 얼음이 되어버려서 활동가의 품에 소중하게 안겨서야 중앙정원까지 내려올 수 있었어요.🤣 처음엔 약간 낯설어하며 중앙정원에서의 산책을 즐기지 못하는 듯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서는 완벽적응을 하기 시작했어요.😍

환하게 웃기도 하고요, 열심히 발이 안 보이게 뛰어놀기도 했습니다.❤️ 원래도 청초한 겨울이인데 중앙정원에서 예쁘게 웃는 모습에 담당활동가는 반해버렸다고 하네요.🤦

리드줄을 연결한 채로 중앙정원에서 열심히 뛰어놀았으니 다음엔 걸어나올 수 있겠죠..?

어색해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산책연습을 통해 걸어 나오는 겨울이와 두루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카디 > 7살, 암컷(중성화 완료), 겁이 많고 소심하지만, 활발함. ⬝ 겨울 > 8살, 암컷(중성화 완료), 얌전하고 차분함.

⬝ 두루 > 8살, 수컷(중성화 완료), 낯을 가리지만 활발함. ⬝ 커피 > 9살, 수컷(중성화 완료),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지만, 친해지면 애교쟁이. ⠀ ⠀ 카디, 겨울, 커피는 간식타임을 가졌어요. ⠀ 카디는 간식타임 후, 교육장에서 보리와 함께 뛰어놀라고 풀어주었는데.... 이 넓은 교육장에서도 구석을 찾아내 숨어 들어가 있네요.😭 그래도 조금씩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니 담요 위로 올라오는 것까지 성공! 했어요. 담요 위에서 견사가 아닌 바깥바람을 쐬며 놀다가 들어간 카디랍니다.💟 ⠀ 겨울이는 간식을 던져줘도 멀리서 눈만 꿈뻑이며 나가라는 듯 눈치만 주는데요.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기다려 주니 조금씩 눈치를 보다가 간식을 입에 넣기 시작했어요. (눈 흰자 어떡할 거야...🤣) 겨울이가 먹는 걸 시도하니 옆에 있는 두루까지 간식을 먹어주기 시작했어요. (고맙다..... 겨울아.😅) ⠀ 커피는 커피의 견사 앞에서 간식을 들고 있어 보았는데요... 다른 개친구들은 두리번거리기 바쁜데 커피는 이게 동영상 촬영인지 사진인지 헷갈릴 만큼 가만히 활동가를 응시하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어요. (어서 내놓아라...🥺) ⠀ 커피의 장시간(?) 일관적(?)인 모습에 마음이 무너져 내린 활동가는 견사로 들어가 간식을 주었는데요. 작은 간식을 꼭꼭 씹어먹고는 또 달라는 아련한 눈빛이... 한참을 그곳에 있게 만들었습니다.😌 ⠀ 간식으로 개친구들의 마음도 녹이고 활동가의 마음까지 녹아내린 하루입니다.💞 ⠀ ⠀ ⠀ 🧡 카디는 결연자분들의 후원으로 디스크 수술을 하고 더봄센터에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방 잘 뛰는 카디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겠습니다! 💛 겨울이는 결연자분들의 응원 덕에 더봄센터에서 룸메이트 두루를 비롯한 다른 개친구들과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입양 가는 그 날까지 지금처럼 따뜻한 응원 부탁드려요. ❤️ 커피는 심장질병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커피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결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발 디딜틈 없이 마당을 꽉 채운 엄청난 양의 쓰레기.
다 쓴 부탄가스통에 연탄재까지...
열악하다 못해 위험천만한 그 곳에 수십마리의 개들이 아슬아슬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여주군청의 제보로 방문하게 된 아주머니 댁의 사연입니다.
첨엔 엄청난 쓰레기에 놀랬다가
점점 쓰레기더미 속에 파묻혀있는 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4마리였다는 이 집 개들은 제때 중성화를 해주지 않아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주변의 민원에 시달리고 계셨습니다.
 
더욱 심각한 건 이 개들을 돌보시는 아주머니의 건강상태였는데요.
외부인과 전혀 소통을 하지 못하는 채로 낯선이에겐 욕설을 퍼붓는 등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하고 계셨고,
본인도 관리가 되지 않아 개들과 함께 쓰레기더미속에서 생활하는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카라 사무국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설득 끝에
개들 입양과 치료, 중성화 수술에 대한 동의를 얻을 수 있었고,
카라봉사대는 2차례에 걸쳐 청소와 중성화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21일 카라봉사대 - 여주 아주머니댁 청소
 
5월 12일 카라의료봉사대 - 여주 아주머니댁 중성화수술
 
 
버려지는 동물, 학대받는 동물들은 수 없이 많지만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된 상황...
당장이라도 다 데리고 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한 마리, 한 마리 검진을 다 하고 보호소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질병들을 치료하고 입양까지..
카라에서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아이들을 구조, 임시보호와 입양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은 입양을 바로 진행할 새끼강아지들을 순차적으로 계속 구조했고 현재도 임시보호처에서 강아지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의 건강상태가 더 악화됨에 따라 구조를 지체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도 민원이 극에 달해, 군청에서도 더 이상 손 쓸 수가 없게 되었고.
아주머니를 가족의 동의하에 강제입원시키는 결정을 했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만 남게 되는 상황이고 개들은 결국 버려지게 됩니다.
 
사무국에서 상의끝에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
전원 구조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8월 11일 카라봉사대가 출동했습니다.
 
 


  
집이 오래되다 보니, 겁많고 사람손을 타지 않는 아이들은 다 땅을 파고 집 밑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우선 커다란 천막으로 아이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어막을 쳤구요.
 
 
카라의료봉사대의 능숙한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포획을 도와주셨습니다.


 
 
봉사때 마다 신선한 과일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오빠네 과일가게' 감사합니다.
체리와 귤 먹으니 힘이 솟네요..^^

 
무더운 날씨에 강한 야생성이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포획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많은 아이들을 구조해야 그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당일 총 23마리의 아이들을 구조해여 현재 카라 연계병원에 분산, 각종 검사 및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드기가 너무 심하고, 제대로 먹지 못해 심각한 탈수가 있는 아이, 심장사상충이나 파보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아이들도 있지만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치료중입니다.
 
아직 여주에는 10마리 남짓한 아이들이 더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카라에서 조만간 다시 구조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완료 한 후, 사설위탁소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위탁비나 병원비가 만만치 않겠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주 아이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카라봉사대> 장병권님, 최유현님, 김슬기님, 이지연님, 임용택님, 우지원님, 이노국님
 
<카라서포터즈> 이승훈님, 김동신님, 임용택님
 
<카라의료봉사대> 윤재원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이학범 선생님, 홍진원 선생님
 
<카라사무국> 임미숙 사무국장, 김새롬 팀장, 이슬기 간사, 김정은 간사
 
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해피빈' 콩스토어에서 진행중인 '타이니팜 판매수익금' 나눔이벤트에서
수익금 5,000,000원을 카라에 후원해주셨습니다.
여주 아이들의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3월 처음 방문했던 여주 아주머니댁.
   
 
쓰레기더미 사이를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굉장히 위태해 보였는데요.
 
 
4월에 송혜교님과 함께한 일반봉사대의 출동으로, 전에 그곳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왔었죠~
카라 봉사대가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된 날이었어요~
 
 
 
배설물이 수북했던 이 방. 이날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갔는데 아이들이 또 한움큼 배변을 쌓아 놨네요.
 
 
중성화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이곳저곳 부딪혀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이 방에서 안전하게 케어하기 위해, 수술 시작 전 방 청소를 합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는,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지 않아 새 생명들이 태어나기 마련인데요.
더 이상의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오늘은 포획 도구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여태껏 박종문 선생님께서 의료봉사대 대장을 맡아주셨는데 ~
지난달부터는 윤재원 선생님께서 의료봉사대 대장이 되셨습니다.
박종문 선생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윤재원 선생님! 앞으로 의료봉사대 잘 이끌어주세요~~
이 날 윤재원 선생님도 함께 참여하셔서 포획과 수술을 도와주셨습니다.
 
 
마취 후 잠이 들기를 기다리는 중.
한숨 자고 일어나면 많은 게 변하겠지만, 너와 친구들을 위해서란다.
 
 
사람 손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은 포획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는데요.
모든 봉사자들과 선생님까지 합세해 아이들을 포획하는 데도, 워낙 사람을 경계하는 아이들이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물망에 잡히면 아이가 극도로 흥분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아이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담요로 덮어 아이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해요.
 
 
수술 후 회복 중인 아이들.
잠이 덜 깬 아이는 이 상황이 어리둥절 한 듯 보입니다 ㅎㅎ 
 
 
입양을 기다려요.
어린아이들이 지내기에는 열악한 환경.
아직 까지는 건강하나 접종을 제때 받지 못해, 짧은 생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아이들이 더 밟은 세상에서 살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세요.
 
 
 
더운 날씨에 아이들 잡으러 이곳저곳 뛰어다니신 봉사자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봉사에 또 만나요 ^^
 
[일반봉사대] 임성민님 , 홍관표님
[의료봉사대] 운재원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나재인 선생님
[카라사무국] 임미숙 국장, 이슬기 간사, 최미연 간사
 
 
4월 카라봉사대는 미리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여주의 아주머니 댁입니다.
집 안으로 통하는 통로를 모두 막아버리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고 있는 아주머니와
온갖 쓰레기 더미와 연탄재에 뒤섞여 있는 30마리 남짓의 강아지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카라봉사대는 오늘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쓰레기 더미들을 말끔하게 치우고,
털이 뒤엉켜 있는 아이들의 미용과, 중성화 수술을 위한 개체수 파악 및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일을 할 예정이에요.
 
 
이곳을 알게 된 건 지난 3월, 여주의 사회복지사 분께서 아이들의 존재를 아시고 도움을 주고 싶으나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시며 도움을 요청해오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아주머니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아이들 때문에 입원 및 치료가 여의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카라에서는 최선을 다 해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입양홍보를 도와드릴거고,
아주머니께서는 저희의 오랜 설득 끝에 아이들 입양을 동의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듯, 사용한 가스통들이 수백여 개는 돼 보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가스가 터져 화재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얼른 치워주세요 카라 봉사대~~
 
  
언제 봐도 아름다운 파란 빛의 카라 스머프들이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네요.
 
  
플라스틱과 캔 등은 재활용 봉투에 담고, 그 외의 온갖 쓰레기들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주세요~
카라 봉사대는 모범 시민이니까요^^
 여주군청 담당자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쓰레기봉투 지원 등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아니, 그런데... 파란 스머프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나는 스머프가 있어요.
 
  
빛나는 스머프는 바로 얼마 전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송혜교님입니다.
여주아주머니댁의 소식을 듣고 봉사에 참여해 주셨어요.
얼굴도 예쁜데다, 마음까지 예쁘시죠? 정말 이기적인 혜교님 ㅜ.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는 아이들을 위해 , 누구보다도 열심히 청소에 임해주셨습니다.
    
 
^^ 착한 사람에게는 다 보이죠?! ㅎㅎ
 
 
직접 마당 청소를 전두지휘해주신 대표님 ^^
카라의 임순례 대표님께서도, 한 몫 크게 거들어 주셨습니다.
 
 
청소를 하는 동안, 마당 구석구석에서 강아지 새끼들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낡은 소파 스프링 아래 위태롭게 있던 새끼 2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낡은 소파와 꼬물이 아가들이 있던 공간,
스프링만 남은 소파를 걷어내고 쓰레기도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말끔해졌죠? ^0^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아, 꼬물이 들이 태어났어요.
구충제 먹고 튼튼히, 건강히 자라 주길~~
 

 
청소를 하면서 발견한 꼬물이 9마리.
연탄재로 가득한 집안은 아이들이 살기에는 조금 위험한 곳이에요.
아이들이 입양 가기 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임시보호 해주실 분 안 계신가요~~?
 
  
' 날 한번 안아 보고 싶을 텐데?? '
 
 
  
대부분 봉사 신청하시는 분들이 여성분들이라 , 항상 힘쓰는 일이 많이 버거 웠는데 ,
힘 좋은 남성분들의 참여로, 오늘 봉사는 여느 때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네요.
남성분들 앞으로 자주 봉사에 참여해주세요~~
 
  
어리다고 얕보지 마랏. 꼬마 친구도 아이들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애써주고 있어요.
 
 
 
 마치 대걸레를 연상케 하는 이 아이 ^^; .
널 이대로 둘 수는 없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미용이고, 또 낯선 사람의 방문에 어리둥절한 이 녀석,
사람을 많이 경계하는 탓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살짝 마취를 한 후 미용을 해주셨어요.
이번에 카라 이사로 취임 되신 김혜숙 이사님과, 카라 의료봉사대의 서정주 선생님께서 미용에 힘써주고 계십니다.
아직 미용을 기다리는 털뭉치들이 많은데, 일손은 부족하네요!
미용 봉사자 분들, 연락주세요~~~
 
  
미용을 하기 위해 포획하는 과정에서 , 아이와 사람의 안전을 위해 담요를 사용했습니다.
지난주 4월 의료봉사대에 처음 참여해주신 이광화 선생님께서, 이번 주 봉사에도 또 참여해 주셨어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I'm your father.
 
저는 오늘 다스베이더를 보았어요.
저 우거진 털뭉치 사이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밤송이도 발견되고..
저 작은 몸에서 온갖 것들이 나오는데, 마치 우주를 들여다보는 듯 한 느낌 이였습니다.
 
  
두꺼운 털 뭉치를 벗겨 낼 때마다 얼마나 시원하던지 ~
이 아이는 깨어나면 한결 가벼워진 세상을 느낄 듯하네요.
 
  
이곳은 마당이 아닌 집 안..
수도가 터져 물이 계속 새고 있어서 바닥이 흥건합니다. 또 연탄재가 물과 뒤섞여 집안이 흙바닥이 되었어요.
삽으로 한참이나 연탄재를 파내야 했습니다.
 
 
한쪽의 작은방 또한 쓰레기들과 물건들, 개의 배설물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문을 활짝 열자 먼지 때문에 눈을 뜨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우리 카라 봉사대원들, 포기하지 않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말끔해졌죠? ^0^
 
 
작은 방에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있었네요.
먼지를 털고 닦아서 다시 방안에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봉사 당일, 카라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혜교님 사진인데요.
기사를 통해서도 많이 보셨죠? ^^
쓰레기 청소, 간식 주기, 미용 보조, 쓰레기 나르기 등.
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요.
 
4월 카라봉사대, 혜교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어요.
 
 
 
 
집안 가득했던 쓰레기들을 정리하니, 쓰레기봉투가 앞마당을 가득 매웠어요.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40개와 재활용품을 담은 자루와 비닐 등이 또 40개 정도.
오늘 봉사대가 치운 쓰레기양이 엄청나죠?
카라 봉사대가 힘을 합치면 어떠한 것도 못 치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하시는 혜교님.
다 모은 쓰레기봉투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시고 알뜰하게 꾹꾹 눌러 담아 주셨어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군청에서 불러주신 쓰레기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쓰레기양을 보시고 깜짝 놀라시는 기사님...
 
 
 남성분들이 많으니 역시 좋네요 ^^ 무거운 쓰레기도 번쩍~
  
 
봉사에 처음 참여해본다는 남, 여 대표 대원의 인사말^^
확 바뀐 곳을 보니 다들 뿌듯하시죠?
 
 
얼마 전, 여주 아주머니 사연을 접하시고 직접 카라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해주시고 가신 배우 윤승아님이세요.
사무실 3총사와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ㅋㅋ
"후원해 주신 간식 잘 전달했습니다."
   
  
빈 그릇까지 입에 물고 다니며 , 너무 맛있게 먹네요 ㅎㅎ
 
  
카라에서는 사료 136kg을 지원 했습니다.
금방 떨어질 사료들 ㅜ.ㅜ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카라 후원샵에서 사료를 선물해 주세요.
 
카라 후원shop 보호소 아이들에게 사료 선물하기 < 클릭!
   
반려동물 '오래오래닷컴'에서도 여주 아주머니댁 아이들을 위해 5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라 봉사대가 지나간 자리가 이렇게 아름다워졌습니다.
잘 정리정돈된 모습이에요. 쓰레기가 많아서 잘 뛰어놀지 못했을 텐데
봉사대 덕분에 자유롭게 뛸 공간이 생겼네요!
 
   
발 디딜 틈 없던 집안에서 2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만큼 넓어졌네요~
거대한 양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4월의 카라 봉사대도 임무 완료!
 
[일반 봉사대] 최단비님, 박유경님, 이지윤님, 김은숙님, 송혜교님, uaa소속사 관계자분들
[의료 봉사대] 서정주 선생님, 이광화 선생님
[카라 서포터즈] 김동신님, 김근숙님
[카라 사무국] 임순례 대표, 김혜숙 이사, 임미숙 국장, 박상희 팀장, 임상준 팀장, 이상미 간사, 이슬기 간사, 김나라 간사, 이경진 간사, 최미연 간사
 
 
 <송혜교님과 함께 한 4월 카라봉사대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