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C2019091802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4년생 추정

  • 몸무게

    6.5kg

  • 털색

    화이트 고등어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사람 좋아하는 길고양이로 구조 된  무릎 고양이 리키와 조금은 리키에게 의지하여 살고 있는 벼리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리키는 도착하자마자 케이지를 나와 탐색을 하는데 벼리는 영 케이지에서 나올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뚜껑을 오픈 해 주니 리키가 벼리를 응원해 주러 왔네요.^^


리키와 벼리를 위한 많은 가구와 소품들이 맞아주시니 따뜻한 마음이 엿보여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주방이 젤 먼저 관심이 가는가 봅니다. 


리키도 젤 먼저 주방으로 향하더니 뒤이어 벼리도 주방으로 가네요. 


방에는 호랭이 가죽이 놓여 있군요. ㅋㅋㅋ

리키군 밟지 안고 건너 갑니다.ㅋㅋㅋ


캣타워에 올라가 창밖 구경도 해 봅니다. 오! 여기 볼게 많아요~~~!


조심스러운 벼리는 일단 숨을 곳을 찾고 있어요. 베란다를 나가서 들어오질 못하네요.^^


이곳 베란다에도 벼리가 숨을 만한 곳은 없어 보입니다.ㅎㅎㅎ


뚠뚠이 무릎냥이 리키는 역시 사람에게 다가가 부비부비!!!!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그런 리키를 졸졸 따라 다니는 벼리!!!

이렇게 리키와 벼리는 가족을 만났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리키와 벼리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하고 행복가득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 #벼리 이야기 ]
[ #리키 이야기 ]

벼리 / 2014년생 / 수 / 7.8kg
리키 / 2014년생 / 수 / 6.6kg




벼리와 리키는 길고양이로 지내다 구조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리키와 리키를 너무 좋아하는 벼리는 단짝 입니다.

처음 구조 당시 벼리는 야생고양이었습니다. 벼리를 생각하면 방사가 맞았으나 사람을 좋아하는 리키는 길에 그냥 둘 수 없었습니다. 분명 누군가 리키를 키웠을 거라 생각 됩니다. 착하고 이쁜 녀석을 왜 유기 해야만 했을까...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리키와 벼리는 tnr 을 진행한 후 방사 하였지만....사람을 쫓아 다니는 리키는 여러 가지 학대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두 녀석을 함께 다시 구조하였습니다. 리키가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벼리가 배웠는지, 이제 벼리도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낮시간은 주로 자면서 즐기는 리키는 일어나서 돌아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웬일로 일어나 캣타워에 올라가 얼굴을 비비적 비비적 긁어 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도 합니다...' 역시 잠자는게 최고지~'


반대쪽 얼굴도 시원하게~


사람 품에 파고들어 잠자기를 좋아하는 리키..언제나 사람 손길이 그립습니다.


하트 바지도 예쁘게 입고 오랜만에 산책을 하려나 했는데...


이부자리를 찾아 잘 준비를 하네요.


체조선수를 방불케 하는 유연함에 반해 봅니다.


'똑 사세요~' 를 외치던 영화배우 장미희 씨가 부럽지 않습니다.


그리고....떡 실신한 리키..참 사랑 스럽죠~❤


리키를 너무 사랑하는 벼리는 리키의 껌딱지 입니다.


예쁜 벼리~잘 잤어~~?


' 아오 좋아~'


' 아 ~ 손 너무 좋아~' 


그리고 신이나 캣닢 쿠션으로 달려갑니다. 


' 양양...양양양......' 쿠션을 끌어안고 뒷발 차기를 하며 신이 났습니다.


이제 입으로도 물어 뜯습니다. 


' 아~ 너무 신난다~역시 캣닢 쿠션이야~'


무엇 인가를 주시하는 벼리....????


' 이불 속 구경을 하고 싶으면 줄을 서시오~~~'  먐미가 1등 !!  뭐가 보이니~~?


다음은 환희 차례..


이번엔 드디어 벼리 차례인데.....벼리는 머리만 들어 갔는데 꽉 차네요.ㅋ


벼리 참 잘생겼죠?


힘든 길생활을 접고 벼리와 리키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사람 손이 그리워 아무한테나 부비부비를 하며 길을 떠돌던 두 녀석이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벼리와 리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