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지난 6월, 공장에서 지내고 있는 130여 마리 개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카라는 73마리 개들을 구조하는 한편, 공장에 남는 성견들을 위해 중성화 수술과 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구조된 아기강아지들이 좋은 가정을 찾아 입양을 가는 것입니다. 카라는 캠페인 파트너인 오브젝트의 도움을 받아 아기동물들을 입양 보내는 데 애쓰고 있지만, 구조한 개체 수가 워낙 많다보니 좋은 가족을 모두 찾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와중에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장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개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레드벨벳 조이 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입양홍보도 해주셨고요. 강력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구조된 동물들의 안전하고 다정한 앞날을 함께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강아지들은 현재 카라 더봄센터(파주시 법원읍)와 입양카페 아름품(서울 마포구)에서 각각 보호되고 있습니다. 꼬물거리던 아기강아지들은 이제 제법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고, 뽀짝거리며 걷던 아기강아지들은 뽀르르 달릴 수 있게 성장했어요. 이제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견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입양으로 구조를 완성해 주세요!
※ 방송 촬영 이후 입양을 간 친구들은 프로필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개린이 프로필
순무, 야콘, 우엉, 찰리, 토비는 카라 더봄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나니, 루시, 비트, 연근이는 입양카페 아름품에서 지내고 있어요 :)
아기강아지 프로필
해와 별은 아름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아기강아지들은 더봄센터에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성장 중입니다.
방송에는 빠졌지만, 입양을 기다리는 친구들
컨디션이나 예방접종 일정 등의 문제로 방송 촬영을 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파스타네, 여름이네 아이들도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주 공장 구조견 입양신청을 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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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신청은 홈페이지의 '입양하기'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입양이 어렵지만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면, 공유와 후원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구조한 동물들을 위해 함께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입양 가족의 품으로 간 메리처럼, 가족을 찾는 작은 생명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