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신부전말기로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상민이가 결국 고양이별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상민이는 2020년부터 더불어숨센터와 아름품에서 생활하다 작년 봄, 질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더봄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아름품에서의 상민이는 고양이방보다 넓은 거실에서 강아지들 사람들과 함께 있길 좋아했습니다. 강아지들에게는 좋은 고양이 친구가 되어주었고 활동가들에겐 따듯한 동료와도 같은 고양이였습니다.
질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더봄센터로 온 상민이는 매일 수액처치를 받아야 했지만 하루도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활동가들은 고맙고 짠한 상민이에게 더 오랫동안 무릎을 내어주었습니다.
상태가 점점 나빠지면서 결국 병원에 입원한 상민이는 한동안 씩씩하게 잘 버텨주었습니다. 여러 수치가 좋지 않음에도 밥도 잘먹고 골골송도 불러줘서 다시 묘사로 갈 수 있길 바랐지만 어느날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사람을 좋아하던 상민이에게 곁을 내어주셨던 많은 봉사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 많은 상민이가 고양이별에서 고통없이 좋아하던 것을 맘껏 누리길 바랍니다.
| 9월 17일
추석 연휴 잘 보내시라고 묘사 친구들이 인사드리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저고리 케이프로 한껏 추석 느낌을 내보았답니다~
오늘 밤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면 각자의 소원을 꼭 빌라고 말해주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소원을 빌지 궁금해지네요🤔
올해 추석은 더봄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내년 추석 아니 새해에는 사랑 듬뿍받는 가족의 품 안에서 보내길 바라봅니다🙏🏽 더불어서 남은 올해도 건강 내년에도 건강해지는 것도요!
💝귀여운 저고리 케이프로 묘사 친구들을 사랑스럽게 담아주신 지연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 9월 8일
이렇게 모자가 잘 어울리는 고양이 보셨나요?🤩
| 7월 19일
언제나 달달하고 사랑 가득한 인사를 해주는 상민이🖤🤍(소리를 키우면 상민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했던 인사여도 점심 때에도 오후에도 언제나 며칠만에 만난 것처럼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인사해주는 상민이입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폭닥 안겨서 골골송을 불러주기도 하고, 새끼고양이에게도 한없이 너그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상민이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인사를 단독 독점하실 가족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4월 16일
한강을 같이 걷기에는 너무 서윗한 상민이❤️🔥
| 3월 12일
신장이 좋지 않아 매일 수액 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민이😢
| 2024년 1월 5일
뾰족뾰족 날을 세우고 있지만, 천천히 기다리면 가만히 손길을 허락하기도 해요!
| 12월 24일
메리 크리스마스!
| 12월 17일
상: 상상만 했던 고양이의
민: 민낯은 생각보다 더 예쁘다
| 11월 7일
냥글냥글 봉사자님이 찍어주신 묘사 풍경✨️
| 11월 6일
반려동물 매거진 <펫이코노미>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 9월 8일
더봄센터로 이사온 상민이의 눈뽀뽀😻
|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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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품에는 고양이와 개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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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생활공간은 분리되어 있지만 개와 고양이는 항상 서로를 인지하고 있고 고양이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개들이 지내고 있는 거실 공간으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용기있는 고양이에 한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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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름품에서 제일 용기있는 고양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상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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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이는 개들이 있든 말든 자유롭게 아름품을 배회하고 다닌답니다. 개들 역시 상민이가 돌아다녀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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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상민이의 뒤를 이어 람보도 조금씩 거실 공간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는데요. 처음 바깥으로 나온 람보는 동공지진을 일으킨 후 금방 다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개들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람보도 곧 깨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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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양이를 처음 보는 어린 강아지들은 관심을 표시하기도 하지만 적대적으로 대하는 개는 없답니다. 냄새만 맡고 물러서는 개에게는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아요😏 아름품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서로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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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개와 고양이를 함께 반려하는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서로에 대한 사회화를 미리미리 해두는 것도 입양에 도움이 된답니다. 입양갈 수 있는 환경이 그만큼 더 다양해지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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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품의 개와 고양이들이 서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02-6381-0999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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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민 > 5살, 수컷(중성화○), 7kg
⬝ 람보 > 8살, 수컷(중성화○), 6.4kg
⬝ 입양신청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클릭
⬝ 입양센터 아름품 >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22 | 방문예약 02-6381-0999 |11: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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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스테이 는 입양센터 아름품을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구조동물의 빠른 사회화를 돕고 중대형견 또한 실내 반려견임을 증명하는 등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품스테이는 모든 보호소가 동물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소, 입양센터의 모델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