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22.01.19 KK9 입소
히스토리
카라는 달봉이네 보호소의 130여 마리의 개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달봉이네프로젝트 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7월 14일에는 어느덧 6차 구조가 진행되어 9마리의 개들이 더봄센터 계류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
구조 동물들이 꾸준히 계류장에 입소하게 되면서 어느새 계류장은 온전한 돌봄 시설로써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돌봄에 필요한 물품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고, 돌봄에 병행되는 업무를 이어갈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
입소 전 검사를 마친 개들은 계류장에서 돌봄, 의료처치, 목욕, 미용 등 관리를 받으며 더봄센터 입소를 준비하게 됩니다.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지내던 개들은 대부분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 치료와 더불어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
순차적으로 먼저 구조되어 계류장에 머물렀던 개들은 이제 더봄센터에 입소하여 지내고 있는데요. 견사에 입소한 개들은 치료와 사회화를 통해 입양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지내던 시절처럼 캔넬 안에 숨어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보고 맹렬히 짖기도 하지만 조금씩 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놀이터로 산책 나가는 모습을 볼 때면 여느 반려견과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
더봄센터는 구조, 돌봄, 입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더봄센터는 구조된 동물들이 더봄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연습을 하는 중인 달봉이네 구조견들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카라는 달봉이네 보호소에 있는 130여 마리의 개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달봉이네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작년 마틴, 헤라, 토리, 이쁜이 구조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구조를 진행하였고 4마리의 강아지가 더봄센터 입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4마리의 강아지 중 2마리는 사상충 양성으로 바로 치료를 시작한 상태이고 2마리는 건강상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사람이 들어오면 혼비백산 도망을 가고 숨기 바쁜 아이들이기에 2주간의 격리 기간이 끝나면 더봄에 입소해 바로 사회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달봉이네 아이들 대부분 사회화 훈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카라는 130마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지만 한 평 남짓한 견사에서 사람을 피해 땅굴을 파고 숨는 아이들이 입양을 가기까지는 사실상 정말 많은 노력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달봉이네 보호소 부지에서는 다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상태라 보호소 이전 또한 먼 미래의 일은 아닙니다.
달봉이네 아이들이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돌봄과 치료, 그리고 사회화 훈련을 통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을 통해 달봉이네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
💗 #70792002 번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문자 한 통당 2천원이 후원됩니다.
⠀
🏆 일시후원 > 043937-04-003118 국민은행
🏆 정기후원 > https://bit.ly/3ubv1UO
⠀
카라는 한국에서 입양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구조동물사회화입양사업 을 통한 해외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화 훈련을 통해 구조 동물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