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비 D2022011801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3살 3개월

  • 몸무게

    12.6kg

  • 털색

    브라운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배변훈련

YES

특이사항

아름품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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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오늘은 프로필 사진 촬영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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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달비의 미간 주름이 옅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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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눈이 펑펑 쏟아지는 아름품 동물들은 오늘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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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달비의 축축한 관심에 와리는 홀딱 젖은 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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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 5월 7일



3월 31일


3월 21일



3월 13일



3월 9일



2월 16일



2월 13일



2월 2일






달비와 해조는 야생화된 유기견의 자손으로 관악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떠돌다 구조되었습니다.

달비는 아름품에서 지낸 지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구석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화들짝 놀라 도망가곤 했지만 지금은 활동가가 손으로 주는 음식도 잘 받아먹을 만큼 사람과 신뢰를 쌓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다가올 때 경계하는 모습은 여전하며, 턱 밑부분 외에는 만지려 하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칩니다. 아름품은 낯선 사람이 많이 오가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달비에게는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매일 익숙한 사람과 종일 지내다 보면 달비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해조는 경추를 다친 상태로 구조되었으며 달비의 조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지만 약물 치료로 지금은 정상적으로 걸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구조되어서 달비보다는 사람의 손길에 익숙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해조도 가정에서 더 세심한 보살핌을 받으면 마음을 열고 사람의 손길을 편안하게 받아들여 줄 것 같습니다.

해조와 달비에게 따뜻한 돌봄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임시보호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시보호는 입양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카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달비: 2살/ 여/ 중성화O/ 12.6kg
🐕 해조: 1살/ 여/ 중성화O/ 11.9kg




아름품은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꾸며져 있는 입양센터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구조 동물들의 빠른 사회화와 입양 후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빠질 수 없는 소파. 아름품 소파에서 동물들은 휴식을 취하고, 활동가와 봉사자 곁에 앉아 더욱 친해지고, 때로는 뒹굴뒹굴 뛰어놀다 창 밖을 바라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소파는 낮잠 자기 가장 최적의 곳이죠💤

신기하게도 아름품 친구들은 같은 소파 위에서도 다들 각자 편한 자세로 잠든 답니다. 혼자서 도넛 모양으로 자는 친구들도 있고, 친구 몸에 꼭 붙어서 잠드는 친구, 보기에는 불편하지만 표정만큼은 세상 편하게 잠드는 친구.

잠자는 자세가 모두 다르지만, 모두 사랑스러운 아름품 강아지 친구들. 하루빨리 모든 아름품 친구들이 자신의 가족의 집에서 소파에서 원하는 자세로 푹 잘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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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12월 13일



12월 4일



11월 16일



11월 6일



9월 28일



9월 28일



9월 23일


9월 20일



9월 15일



9월 8일



8월 14일




8월 14일




8월 2일



7월 30일



7월 13일



7월 11일



7월 4일


6월 2일






관악산 떠돌이개가 될 뻔했던 해별이와 달비, 입양의 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해별이와 달비는 관악산에서 야생화 된 유기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 눈을 뜬 순간부터 소위 '들개'라는 이름표가 달렸던 둘. 이들은 태어나 4-5개월령이 되도록 산을 누비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해롭고, 성가시고, 때로는 위험한 존재로 여겨지는 존재로서는 계속 안전히 살아가기 어려웠습니다. 카라는 이 둘을 살리기 위해 구조하였습니다.

해별이와 달비는 어린 나이지만, 사람과의 접촉 없이 산에서 살아온 탓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경계심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사람과 다른 개들을 피해 구석을 찾았고, 활동가들이 조금만 다가가도 후다닥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간식을 내밀어도 고개를 돌려 피했고, 작은 손길에도 부들부들 떨었던 해별이와 달비였습니다.

하지만 아름품에서 생활하면서 해별이와 달비에게 작은 변화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구석만을 고집하던 해별이와 달비가 조금씩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이제는 아름품을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많은 개친구들이 생겨 아름품에서 곧잘 뛰어놀기도 합니다. 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활동가들 곁으로 와서 냄새도 맡아서 요즘엔 예쁘게 미용하기도 했지요🤟

사람의 무책임으로 버려진 유기견들 사이에 태어나 반려견으로서 살아갈 기회조차 없었던 해별이와 달비. 다행히도 이제는 비로소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번 입양의 날, 용감하게 나서보려고 노력중인 해별이와 달비를 만나러 오세요!

💙 해별 > 1살, 암컷(중성화 ○), 12.7kg / 조금씩 사람이 좋아지고 있어요
💙 달비 > 1살, 암컷(중성화 ○), 12.2kg / 조금씩 사람이 좋아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