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매달 진행되고 있는 더봄센터 동물들의 프로필 촬영! 입양행사를 앞두고 있는 #일패동불법번식장 구조견들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빅토리, 루이, 브롱, 와와, 와라, 와뚜, 유리, 뭉게, 버트, 하와, 와루, 도트, 구름이까지 총 13마리의 구조견들이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여느 모델 부럽지 않은 귀엽고 멋짐 뿜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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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후 치료, 돌봄을 받으며 새로운 견생을 위한 시작점에 서있는 일패동 번식장 구조견들, 입양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도 생겼으니 이제 입양가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구조견들이 평생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필 사진을 눈여겨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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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패동불법번식장 구조견들은 4월 9일 진행되는 입양파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에 힘입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모든 동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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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봄센터의 프로필 사진 촬영은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위해 최 영 작가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입양길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봄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동물들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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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트 > 7살 / 수컷(중성화완료) / 얌전하고 사랑많은 강아지
⬝ 버트 > 9살 / 수컷(중성화완료) / 무릎강아지, 동글동글 눈사람 강아지
⬝ 뭉게 > 6살 / 암컷(중성화완료) / 해맑은 사랑둥이, 산책시간에 제일 바쁨
⬝ 구름 > 4살 / 수컷(중성화완료) / 세상에서 제일가는 텐션의 소유견
1월 25일 번식장 구조 후, 이들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게 된지도 6주차가 되었습니다. 요즈음 구조견들은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활동가들을 물려 했던 브롱이도 매일매일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껏 뛰고, 손길을 느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상 속에서 구조견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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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카라 더봄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강제 교배를 하지 않아도 되고, 더 이상은 출산하고 새끼를 빼앗기지 않아도 됩니다. 생애 처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처음 놀이터에 개들을 데려놓은 날, 이들은 날개가 달린 듯 훨훨 뛰어다녔습니다. 생애 최초의 자유는 어떤 감각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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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 하나에도 행복해하는 번식장 구조견들을 보면, 또 크고 작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이들을 보면, 이 개들이 세상과 단절된 채 0.3평 번식장에 갇혀 살았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적게는 2년에서 많게는 7년까지, 오랜 시간 병들고 방치되온 개들의 몸에는 어쩔 수 없이 흉터가 남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런대로 상처는 낫겠지요. 가족을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는 데는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되지 않을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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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장 개들에게 삶은 기회조차 아니었고, 개들은 사람의 폭력에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사실은 새끼를 빼가는 사람조차 사랑했었습니다. 그 사랑이 그들의 고통을 견디게 해 준 것은 아니었을까요. 카라의 활동가들은 이제 개들이 그 순수한 사랑에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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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작고, 예쁘고, 귀여운' 이유로 오랜 시간 억압받아야 했던 이들이 이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이들의 완치를 위한 모금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곧 구조견들을 위한 입양파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원, 관심, 공유, 입양, 그 모든 것이 개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기회가 됩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사랑과 연대를 간절한 마음으로 빕니다.
동물을 물건으로 다루는 펫숍의 근절, 그리고 연계되어 있는 불법 번식장 대응이 필요합니다.
카라는 지난 2월, 남양주 일패동 무허가 번식장에서 새끼만 낳는 기계처럼 살며 학대받은 동물을 위한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햇빛 한 줄기, 바람 한 점 들지 않는 밀폐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서자 분뇨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평생을 감옥과 다름없는 좁은 견사에 갇혀 있던 개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람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동물들은 경매장에서 팔려 전국 곳곳의 펫숍에 '진열'됩니다. 펫숍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조명 아래 전시된 어린 강아지들의 이면에는 바람 한 점 통하지 않고, 햇빛이 들지 않는 환경에서 평생 새끼만 낳는 기계처럼 살며 온몸이 병들어가는 동물들의 고통이 존재합니다. 펫숍에서 팔리지 않은 동물들은 다시 번식장으로 돌아오고, 이제는 죽음 외에는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이 아닌 하나의 ‘물건’으로 다루는 번식장, 경매장 그리고 펫숍. 생명의 상품화로 학대와 착취당하는 동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지말고 입양’하는 시민의 행동과 함께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노르웨이에서 킹 찰스 스파니엘은 같은 종끼리의 교배를 금지시킨 판결이 난 개입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이 앓고 있는 유전적 질환을 인위적으로 남기는 것이 동물학대라는 취지입니다. 일패동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 '루이'를 보면 단박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이 또한 킹 찰스 스파니엘 종의 개로서 '고관절 이형성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뼈와 관련된 질환인 만큼 너무나 큰 고통이 동반되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꾸준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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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견, 특히 소형 품종견들이 겪고 있는 슬개골 탈구 역시 유전병입니다. 번식장에서는 슬개골 문제가 있는 모견-부견을 교배시키고, 또 슬개골 문제가 있는 새끼를 낳아 판매합니다. 말티즈나 푸들, 치와와, 포메라니안 등 견종이 겪는 슬개골 탈구는 인간의 인위적인 교배의 결과입니다. 사실상 유전병이 있는 동물은 번식을 금지해야 합니다. 인간의 욕심을 위해 유전병이 예견된 품종견을 생산하는 것만큼 동물을 물건으로 보는 일도 없을 뿐더러, 우리 주변엔 이미 너무나 많은 유기견들이 있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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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패동 번식장의 개들 또한 대부분 유전병으로 인한 슬개골 탈구 문제를 겪고 있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품종견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피부를 절개하고, 인대를 절단하거나 뼈를 절제하는 방법으로도 접근해야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욕심껏 이득을 취하고, 오로지 고통을 감내하는 것은 개의 몫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나마 구조되어 치료받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구조되지 않았다면 계속 그 작은 번식장에서 성치 않은 몸으로 새끼를 낳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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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패동 구조견들은 2주간의 격리기간을 끝낸 후 깨끗한 견사에서 생활하고, 병원을 다니면서 차차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개들은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써 임신/출산과 영영 작별했습니다. 배꼽 탈장, 허니아, 외과적 상처, 피부병 등도 수술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서 건강을 회복해 아프지 않기만을 내내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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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구조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후원자 분들의 참여 덕분입니다. 후원으로 카라의 활동을 지속가능하게 해 주시는 후원회원님들, 그리고 십시일반 치료비 후원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일패동 번식장 구조견들을 정성껏 치료하고 보살필 수 있습니다. 모두 액수에 상관 없이 모두 감사한 후원입니다. 동물들을 잘 치료해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하는 것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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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재 15,096,287원의 치료비 후원이 모여 목표 치료비의 53%가 달성되었습니다. 번식장 구조견들이 지체하지 않고, 더 늦지 않게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번식장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냈던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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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갈색 털을 가진 3.77kg의 작은 푸들. 사람들이 '선호'하는 품종과 몸집을 가진 개, '몰푸'입니다. 남양주 일패동 번식장에서 다른 푸들과 함께 작은 칸에 갇혀 지내고 있다가 카라의 활동가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몰푸는 낯선 활동가들이 나타나 제 몸에 손을 대는데도 변변찮은 저항 한 번 못했습니다. 몰푸는 가만히 활동가들 품에 안겨 번식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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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푸는 여섯 살로 추정됩니다. 새끼를 '생산'하는 어미 개였으나, 몰푸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몰푸 또한 어떤 번식장의 모견에게서 태어났겠지요. 눈도 못 뜨던 어린 시절에는 어미가 살뜰히 돌봤을 것입니다. 그러다 2-3개월령이 되기 전에 경매장에 붙여졌을 것이고, 펫숍 쇼윈도에 진열되었을 것입니다. 팔리지 않아 번식장으로 돌아왔겠지요. 혹은 작은 체고의 개라, 더 작은 새끼를 생산하기 위해 번식장 모견용으로 남겨졌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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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린 푸들의 시세는 약 30만원 정도부터 시작됩니다. 더 '예쁜/희귀한' 모색을 가질수록, 또 더 작을수록 개들의 몸값은 올라갑니다. 2개월령 갈색 푸들이 30만원 짜리라면, 크림푸들은 40만원, 크림토이푸들은 80만원에 이릅니다. 몰푸의 몸값은 얼마였을까요? 그리고 새끼들은요? 몸값의 대가로 몰푸에게 남겨진 건 병든 몸밖에 없는데, 몰푸는 이 부당함을 어디다 따져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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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이, 모든 권리와 생산 수단을 빼앗기고 물건처럼 사고 팔리던 피지배 계급, 우리는 그것을 '노예'라고 부릅니다. 몰푸를 비롯한 번식장 개들의 삶도 그와 다르지 않습니다. 엄마에서 딸로, 다시 그 딸로… 작은 번식장 속 노예의 삶은 특히나 암컷들 사이에서 더 처참하게 대물림 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몰푸에게 다행인 것은 카라의 활동가들이 현장을 적발하며 개들을 모두 구조했던 것이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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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번식장 노예로서의 삶은 끝났습니다. 몰푸의 곁에는 오직 몰푸의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들만이 있고, 몰푸는 돈벌이 수단이 아닌 예비 반려견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지금의 몰푸는 사람의 손이 서먹해 꼬리를 흔들면서도 가까이 오지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기꺼이 뛰어들어 온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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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위해 몰푸가 함께 구조된 친구들과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바로 질병의 치료입니다. 몰푸는 슬개골 탈구가 관찰되고, 배에 상처가 나 곪기 직전이었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해야 하고요. 모쪼록 몰푸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십시일반의 기적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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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패동 번식장 구조견 치료비 모금
우리은행 1005-403-622795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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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모금액: 28,000,000원
번식장 구조견 14마리 × 2,000,000원
카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여 기간 동안 남양주 일패동 무허가 번식장에서 돈벌이를 위해 기계처럼 살아가며 방치된 채 학대받던 동물을 위한 구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리 불법 현장이어도 개들은 개인의 소유물인 관계로 지자체 동물보호감시원과 함께 번식업자를 만나 소유권 포기를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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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지자체 동물복지팀과의 약속도 번번히 펑크를 낸 번식업자는, 이제는 사업을 다 접고 남은 개들이 거의 없다며 만남을 피해다니던 끝에, 25일 저녁에서야 굳게 걸어 잠근 비닐하우스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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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냄새가 코를 찌르고 바람 한 점 통하지 않는 어두컴컴한 비닐 하우스 안에는 감옥같은 시설에 칸칸이 갇힌 십여 마리의 개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람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비닐 하우스 밖으로 어떠한 계절이 오고 가는지도 모른 채 평생을 갇혀서 산 동물들이었습니다.
한 때 70여 마리까지도 길렀었다는 불법 번식장 내부는 개들의 털이 뒤엉킨 녹슨 뜬장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개들이 지내는 공간도 바닥에 분뇨가 눌러 붙은 채로 환기조차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번식장 주인은 마당에 풀어놓은 개들을 포함해 14마리의 개들의 소유권을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동물들을 평생 돈벌이용 도구로 이용해 온 번식업자는 뻔뻔하게도 개들을 꼭 좋은 곳에 보내달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카라는 해당 번식장 철거까지 지자체와 소통하며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다시 동물을 돈벌이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계속 주시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백구를 포함하여 총 15마리의 개들은 구조 후 카라 더봄센터(인스타그램 @kara_thebom)로 이동했습니다. 카라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5마리 중 5마리가 심장 사상충 양성 판정을 받았고, 슬개골 탈구, 척추 협착, 피부염, 결막염 등 각종 질환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털 사이 사이로 진드기들이 바글거리고 치아는 다 녹아 내리고 있었으며, 출산을 많이 한 암컷들은 젖이 퉁퉁 불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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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를 포함하여 총 15마리의 개들은 구조 후 카라 더봄센터(인스타그램 @kara_thebom)로 이동했습니다. 카라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5마리 중 5마리가 심장 사상충 양성 판정을 받았고, 슬개골 탈구, 척추 협착, 피부염, 결막염 등 각종 질환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털 사이 사이로 진드기들이 바글거리고 치아는 다 녹아 내리고 있었으며, 출산을 많이 한 암컷들은 젖이 퉁퉁 불어 있습니다.
생산업과 판매업이 철저히 분리된 우리나라의 시스템 안에서는 이러한 상황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펫숍을 근절하고 철저히 관리된 소수의 브리더를 통해 직접 분양받는 시스템 도입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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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돈벌이를 위해 햇볕도 들지 않는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착취당하며 살아온 개들이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되찾아 입양가족까지 만나려면 아직 많은 여정들이 남아 있습니다. 일패동 불법번식장 개들의 치료와 입양 소식에 계속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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