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해 주시는 분들(14명)
-
강다혜
-
곽인영
-
권지현
-
김다빈
-
김수아
-
김윤준
-
김은미
-
박수연
-
배민인
-
송민주
-
송보미
-
정희윤
-
조유진
-
하늘
히스토리
씨야는 보령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한때 펫숍에서 갈색 푸들이 유행이었던 덕분인지 보령 번식장에는 갈색 푸들만 모여있는 사육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구조 당시부터 이미 한쪽 눈이 소실되어 있던 씨야는 남은 한쪽 눈으로 활동가들이나 봉사자들을 가만히 바라보며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 가져 주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편입니다. 티를 내고 졸졸 따라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가들이 뭔가를 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씨야가 조용히 늘 주변에 맴돌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