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 C2023082301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3살 8개월

  • 몸무게

    4.0kg

  • 털색

    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배변훈련

YES

후원해 주시는 분들(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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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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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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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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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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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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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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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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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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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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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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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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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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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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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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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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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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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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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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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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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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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피에스(PPS)

히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2024년 4월 19일


4월 3일

😍묘사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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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청소한건 난데 너가 왜 피곤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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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가족을 찾기 위해 미용도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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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매일매일 문앞에서 활동가를 반겨주는 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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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너무 귀여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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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따끈따끈 보일러와 포근포근 봉사자님의 품 공격으로 녹아버린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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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신상 박스는 무조건 들어가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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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둘 만의 세상에 끼어든 침입자 올녀😂


1월 8일

오늘도 미모 열일 중인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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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친구가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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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봉사자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더봄 고양이들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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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오늘도 분주한 카라병원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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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무와 덫은 동물들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게 하고 뼈를 부러트리는 등 극심한 고통을 주다가 결국 탈진해 죽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2019년, 환경부는 올무와 덫 등을 불법 포획 도구로 규정하고 제작, 판매, 소지, 보관 역시 모두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법이 시행된 지 어느덧 만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동물들은 불법 포획 도구 때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라동물병원 김현정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올무와 덫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도구들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카라의 구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 영상에 함께 소개된 미동, 자유, 고상, 백운, 레리와 레로에게 마음으로 하는 입양, 결연으로 조금 더 특별한 애정을 나눠주세요. 결연 신청은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 접속 후 결연 신청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미동이는 더봄센터 인근 마을에서 다리가 절단된 채 나타난 고양이입니다. 제보자는 밭에서 작업하던 중에 왼쪽 앞다리가 잘린 채 마을을 방랑하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미동이는 제보자에게 다가와 반겼다고 합니다. 포획틀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구조가 가능할 정도로 사람을 잘 따르는 미동이는 안전하게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절단된 다리를 살릴 수는 없었으나, 수술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처치해 주었습니다. 미동이가 다리를 잃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상처를 보았을 때 아마도 추운 겨울을 피해 차량 혹은 기계 속에 숨었다 다리가 끼어 절단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비록 안타깝게 다리 하나를 잃은 미동이지만, 치료를 잘 마치고 더봄센터 묘사에 입소 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활동가와 봉사자의 인기척에 반갑다고 먼저 다가오고, 장난감이 보이면 누구보다 활발히 놀기도 합니다. 또 햇빛이 드는 날에는 창가 아래 그루밍을 즐기며 여느 고양이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습이 다르다’, ‘손이 많이 간다’ 등 여러 오해와 편견으로 장애 있는 동물들은 가족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미동이에게도 사랑 가득한 가정에서의 행복한 삶을 약속하고 싶습니다. 미동이의 따뜻한 만남을 응원해 주세요!

🐱 미동 > 3살 / 암컷 / 4.0kg / 중성화 X

▪ 입양신청 > ekara.org

▪ 결연신청 > ekara.org








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