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모견 - 칡순
자견 - 능이, 타리, 송이, 팽이, 영지
22/12/30 해외입양단체 입소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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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1일
칡순이가 가족을 만날 준비를 마치고 토론토로 출국했습니다.
칡순이는 한 독거노인께서 건강 악화로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집에 남겨진 채 방치되어 마당과 인근의 산을 오가며 떠돌던 개들 중 하나였습니다. 개들은 이미 야생화가 되었고 칡순이 또한 사람을 피해 멀리 떨어져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칡순이는 유독 사람에 대한 경계가 가장 심했습니다. 제때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나 사회화가 되지 않은 탓에 사람은 그저 두렵고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던 모양입니다. 구조 후 더봄센터에 입소해서도 오랜 시간 사람에게 곁을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차근차근 사회화 교육을 진행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쌓아가며 일년여 시간이 지났을 즈음 칡순이가 드디어 손길을 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면서 산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첫 목욕도 제법 씩씩하게 잘 해내 주었습니다.
그런 칡순이가 조금 더 빨리 가족을 만나기를 바라며 칡순이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던 활동가의 집에서 임시보호를 통해 가정에서 지내보기도 하고 결연자님의 도움으로 훈련소에 입소하여 전문적인 교육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2월, 해외 입양단체 kk9를 통해 토론토로 출국하였고 곧바로 입양으로 평생 가족을 만나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습니다. 마당과 산을 오가며 방치된 채 경계심과 두려움뿐이었던 칡순이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은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소중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결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결연을 통해 칡순이를 지지해 주시고 사랑이 듬뿍 담긴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입양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낯설지만, 새로운 집에서 입양 가족분들과 적응기를 거치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칡순이는 가족의 품에서 듬뿍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견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아직 더봄센터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구조된 개들이 많습니다. 카라는 포기하지 않고 칡순이처럼 모든 동물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칡순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해외입양단체 kk9(https://www.koreank9rescue.org/)을 통해 출국 하게 되면, 도착 후 가정 임시보호처에서 지내다 정기 입양행사를 통해 보통 1~2개월 내로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입양 전 인터뷰와 홈체크 등의 과정을 거쳐 입양이 진행되며 입양완료 후에도 모니터링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kk9단체 기념일, 연례행사(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연말행사 등)에 많은 입양가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활발한 SNS활동과 입양자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소식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칡순이와의 결연은 이번달 내로 종료가 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다른 동물과 결연을 원하신다면 아래 방법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ekara.org)에서 변경하기: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납부정보 변경-납부금액-후원항목 변경
▶결연이 필요한 동물들 더보기https://www.ekara.org/kams/alliance
▶전화로 변경하기: 회원모금팀 02-6383-0999
결연 종료 및 변경과 관련하여 전화 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2023년 4월부터는 결연이 필요한 다른 동물 중, 결연이 가장 적은 동물에게 자동으로 변경이 됩니다. 변경 된 후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원치 않으시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후원항목 변경 또는 중단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칡순이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 info@ekara.org / 02-3482-0999, 02-6383-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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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6일
| 11월 12일
| 9월 26일
| 7월 25일
| 7월 27일
| 6월 24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5월 소식
런던이는 적응을 마치고 훈련소에 먼저 입소한 다른 개들과 함께 산책을 나왔습니다. 입소 때 보다 훨씬 더 밝아지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새초롬하게 간식을 기다리는 칡순이! 맛있는 간식에 적극성을 보여줍니다. 매달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런던이 칡순이도 화이팅!😍
| 4월 소식
⬝ 칡순 > 암컷(중성화 완료) /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어요
⬝ 런던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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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호에서 지내며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어준 칡순이가 빨리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조금 더 적극적인 사회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다시 만난 칡순이는 먼저 다가와 줄 만큼 적응도 잘하고 밝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칡순이의 달라져 가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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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반겨주는 런던이! 목줄에 익숙해지고 목줄을 하는 것부터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번 만남 때보다 구석으로 피하지도 않고 편안한 표정에 안심이 됩니다.💚
| 3월 소식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칡순이는 임시보호 가족들과 함께 침대 생활도 하고 좋아하는 전기장판 위에서 한껏 신난 모습으로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용감해지는 칡순이의 모습에 그저 대견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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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이는 곧 임시보호를 마치고 평생 가족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제 임시가족이 아닌 평생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들을 보내는 순간을 기다리며, 칡순이의 입양길을 응원해주세요!
| 2월 소식
우당탕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칡순이는 함께 지내는 친구강아지 덕분인지 유독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입니다. 어느새 침대 위에 올라오기도 하는 침대강아지가 된 칡순이는 임시보호자님께 반갑게 꼬리도 흔들고 조심스레 누워 손길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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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목욕 시간에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지만 목욕도 씩씩하게 할 줄아는 칡순이랍니다. 임시보호처에서 무한한 사랑으로 돌봄받은 덕분에 빠르게 마음을 열고 있는 칡순이는 그저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하답니다. 이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다정한 칡순이는 반려견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용감해진 칡순이의 입양길을 응원해 주세요!
| 1월 소식
⬝ 칡순 > 암컷(중성화 완료) /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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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호처에서 보내주신 칡순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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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이는 임시보호처에 적응하고 많이 밝아졌습니다. 산책도 아주 잘한다고 하는데요, 산책소리에 벌써 문 앞에 나가 있기도 하고 눈 오던 날은 눈도 밟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차도 잘 타서 임보자님과 여기저기 다니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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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 표정 뒤에 엉뚱하고 발랄한 면도 있는 칡순이! 고양이처럼 식빵 굽는 포즈로 방석 위에 앉아있기도 한다는데요, 정말 귀엽습니다. 사랑스럽고 매력넘치는 칡순이가 달라져가는 과정 함께 지켜봐주세요~!ʕु•̫͡•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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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이와 매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사랑 듬뿍 주시는 임시보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12월 소식
칡순이는 사회화를 위해 활동가의 집에서 임시 보호를 받으며 지내게 되었어요~ 익숙한 활동가의 돌봄과 임시보호처의 다른 개들과 함께 지내면서 적응도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마중을 나오기도 하고 포근한 방석 위에서 손길을 받아드릴 만큼 편안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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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이는 집안에서 지내는 것은 처음일 텐데요, 이번 겨울은 따뜻하고 사랑 듬뿍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보처에서 지내며 사람과 점점 가까워져가는 칡순이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11월 소식
불과 몇 달 전만해도 더봄센터에서 손꼽히는 무서운 강아지였던 칡순이는 이제 제일가는 귀염둥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테라스에서 룸메이트 #카라_블랑 이와 함께 쉬는것을 좋아하는 칡순이는 조심스럽게 줄산책도 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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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성격의 칡순이는 이제 목욕도 잘하는 멋진 강아지가 되어가고 있어요. 초반에는 입마개를 하고 목욕을 시작했지만 어느새 편안해진 모습으로 손길을 받아주는 칡순이랍니다. 앞으로도 칡순이와 꾸준히 사회화를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조금 더 마음을 열어주길 바라 칡순아!
파주 산자락에 위치한 외딴 집, 그곳이 칡순이의 집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다른 개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는 개들을 온전히 돌볼 수 없었고 칡순이와 개들은 산속을 오다니며 소위 들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칡순이와 개들은 그렇게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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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칡순이는 폐가의 흙구덩이 속에서 새끼들을 낳아 돌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새끼들과 칡순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어 카라에 오게 되었고 칡순이는 살뜰히 새끼들을 키워냈습니다. 어느덧 새끼들은 모두 가족을 찾아 떠나고 함께 구조됐던 개들도 하나 둘 입양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칡순이 혼자 남아 더봄센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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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에서 지내던 당시에도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고, 사람을 피해 높은 비닐하우스 위에 올라가 지내던 칡순이는 아직까지 사람을 경계합니다. 사람을 향해 매섭게 짖어대고 이빨을 보이기도 하던 칡순이는 더봄센터 제일가는 사나운 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라는 칡순이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 2살의 어린 나이의 칡순이에게도 사랑하고 의지하는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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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에 입소한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칡순이는 이제 친근한 활동가와는 줄산책을 시작하고 목욕하는 시간도 참아주고 함께 테라스를 공유하는 친구도 생겼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칡순이를 위해 앞으로도 칡순이의 가족을 찾아주는 일은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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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칡순이에게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그 시간동안 부디 칡순이가 외롭지 않도록 결연을 통해 칡순이와 함께해 주세요.
⬝ 칡순 ⬝ 2019년생 / 암컷(중성화 O) / 8kg ⬝ 산책 잘해요, 스킨쉽 좋아요 칡순이는 어려서부터 사람과의 접촉이 없어서인지, 더봄센터에 입소했을 땐 사람 손길을 무서워했는데요. 차근차근 다가간 결과, 더 이상 사람 손길을 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쓰다듬는걸 은근히 즐기는 모습, 보이시나요? 스킨쉽을 멈추면, 왜 멈췄냐는듯이 활동가를 골똘히 쳐다보곤 한답니다. 그 모습에 반해, 활동가는 쓰다듬는걸 멈출 수 없고요🤣 내친김에, 활동가는 칡순이와 산책도 도전해봅니다! 의외로 너무나 잘 따라와주는데요?! 풀밭에서 예쁘게 웃어주기까지 하는 칡순이.. 칡순이에게, 오늘 하루가 즐거웠기만를 바라봅니다!
⬝ 누미 > 1살/ 여아(중성화 O) / 해맑음, 친화적, 애교많음, 활발함, 귀여움.
⬝ 칡순 > 1살 / 여아(중성화 예정) / 소심함, 누미와 있을 때 활발함, 호기심 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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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접혀 있는 강아지가 누미, 귀가 바짝 서 있는 강아지가 칡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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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는 파주 철근 공장에서 구조된 만월이와 함께 견사를 사용하다가 만월이의 입양준비로 혼자 사용하게 되고, 파평면에서 구조된 칡순이와 합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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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와 칡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카라에 한 독거노인의 개들을 도와달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는 개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었고, 때때로 요양보호사가 방문하면 할아버지와 함께 마당의 개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건강 악화로 요양원에 가야 했지만, 집에 남겨질 개들 걱정에 발을 뗄 수 없어 카라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던 할아버지의 집에서 개들은 마당과 인근의 산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었고, 불과 6개월령의 어린 강아지들조차 사람 손을 피하며 점점 야생화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창고 구석에는 생후 2주 정도로 추정되는 두 마리의 새끼들까지 발견되었고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모견인 뽀롱이와 새끼 두 마리, 그리고 중성화수술이 안된 암컷 영아를 우선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새끼들과 뽀롱이, 영아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진료를 마치고 더봄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할아버지는 건강 악화로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남아있던 개들은 결국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집과 산속을 오가며 떠돌고 있었습니다. 남은 개들을 이대로 두었다간 소위 들개가 되어 언제 위험에 처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카라는 포획틀을 설치하여 나머지 개들의 구조를 진행하였고, 성견 다섯 마리와 마당 깊숙한 곳에 낳은 새끼 다섯 마리를 추가로 구조하였습니다. 그중 성견 4마리는 경기도 도우미견 센터의 도움으로 사회화와 입양을 위해 센터로 이동하였고, 모견인 칡순이와 새끼들은 더봄센터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모든 새끼들과 모견인 뽀롱이는 봄센터에서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제 더봄센터에는 영아와 칡순이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탓에 구조 당시 사람의 손길을 낯설어하던 영아와, 사람을 피해 높은 비닐하우스 위에 올라가 있던 칡순이는 아직도 사람을 경계하곤 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반려가 중성화의 부재로 수십, 수백 마리로 늘어나기도 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질병, 물림 사고 등 비극적인 결말을 맞기도 합니다. 파평면 방치견들도 어쩌면 산속을 떠돌며 소위 들개가 되어 먹이를 찾아다니고 번식하며 척박한 삶을 살아갔을지도 모릅니다.
카라는 남은 칡순이와 영아에게 다시는 버림받지 않을 안전한 가족을 찾아 입양 가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올바르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