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의 뜬장에서 사육되던 네 마리의 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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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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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불법번식/경매/도살' 근절을 위한 첫 번째 집회와 희생동물 추모제가 경기도 고양시 경서 경매장에서 있던 지난 2월 9일.
이미 카라의 집회소식을 알고 있던 터라 늘 외부에 있던 케이지들은 자취를 감춘 상태였지만, 그 와중에도 여전히 뜬장에 갇혀 있던 개들이 있었습니다.



경매장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 개들은 판매를 위해 사육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바람막이 하나 없는 철창에 갇혀 지내는 개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

 
카라는 집회 후 경매장 대표와 계속 연락하여 남겨진 개들을 카라에 넘겨달라고 요구했고, 
설득 끝에 
경매장의 뜬장에서 사육되던 네 마리의 개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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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된 아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네 마리 모두 사람을 반기고 잘 따라주어서 구조에서부터 병원이송, 치료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람에 의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제발...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뚜뚜 입양완료!
남아




말티 입양완료


우주 입양완료!
여아/ 오른쪽 눈 시력 없음




사랑이 입양완료!
남아 

 

이 네 마리 중 뚜뚜와 말티, 사랑이는 입양이 완료되었고 우주만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완견은 물론이고 육견까지 거래되던 경서경매장에서 네 마리의 개를 구조할 수 있었던 건, 

집회 당일 현장에서 한 목소리로 경매장 철폐를 외쳐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현장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카라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대량생산/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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