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에서는 동물보호법 상 금지에도 불구하고 2개월 이하의 동물들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고작 1개월령 전후한 시기의 새끼들도 경매에 올라옵니다. 어미 곁에서 젖을 먹으며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그저 십수만원, 때로는 묻지마 식 1만원에 거래되기 위해 끊임없이 경매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동물의 건강상태는 오직 가격을 책정하는 데 참고될 따름이며, 미신고 번식장에서부터 경매장을 거쳐 애견숍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은 채 방치되곤 합니다.
물론 2개월령 미만 강아지들의 불법적 판매가 성행하게 된 데는, 더 어리고 더 귀여운 동물을 찾아온 우리 소비자들의 책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을 돈벌이 소재로만 대하는, 불법 번식장의 개들을 '효과적으로 세탁'하여 이 사회에 무한 방출하는 경매장 시스템에 반기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를 위해 폴라와 같은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생명을 사는 것 보다는 생명을 살리는 입양하는 것을 선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폴라와 같은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생명을 사는 것 보다는 생명을 살리는 입양하는 것을 선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게 많은 폴라지만...
누나.... 나요....
너무... 졸려요...
폴라야 무슨 꿈 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