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뽀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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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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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97
[ #루뽀 이야기 ]
 
THE따뜻입양


루뽀 / 1살 / 여 / 21Kg





안녕하세요, 루뽀입니다!
"개농장에서 구조된 6남매 중
분홍분홍 코를 가진 이쁜이 ♥루뽀♡가 가족을 기다려요~"



루뽀 엄마가 개농장에서 구조되던 2015년 12월 15일,
루뽀는 아직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엄마 얼굴은 알지만, 아빠 얼굴은 잘 몰라요.
아마도 그날 구조된 식구들 중에 루뽀 아빠가 있겠지요?

 
▼ 2015년 12월 15일 구조된 개농장 개 26마리 얼굴.
 

▶ 구조하던 날의 자세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루뽀입니다!


임신한 채로 개농장에서 구조된 엄마가 보호소에서 루뽀를 낳았어요.
보호소에서 다른 5형제들과 엄마와 함께 지내다가 아름품으로 오게 되었어요.



루뽀의 매력포인트는 분홍빛 코입니다.



우리 루뽀를 보면 떠오르는 시가 있습니다.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애교쟁이 루뽀는
현재 동기들과 어울려 잘 지내고 있어요.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면, 하루만큼 루뽀는 커 있어요.



동기들과 지내는 것도 즐겁지만, 입양 가족이 어서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어요.




루뽀의 사랑을 받아주실 가족~ 어디에 계신가요?

엄마 뱃속에서 개농장을 탈출할 수 있었던 운좋은 루뽀이지만,
누군가 나타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더욱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루뽀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루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루뽀는 큰 발로 보아 약 20kg까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혹시 대형견이라 망설여지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봐 주세요! ^^

▶ 단지 '크기'때문에 대형견입양을 망설이신다면 [The 따뜻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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